‘아파트’ 열풍에 울산 윤수일 콘텐츠 ‘주목’
입력 2024.11.08 (23:07)
수정 2024.11.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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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42년 전에 나온 가수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도 '재건축되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리는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와 같은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가 마치 거대한 LP 진열대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수 윤수일이 발매했던 앨범도 곳곳에 보입니다.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념하기 위해 장생포 옛터에 조성된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입니다.
가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42년 전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도 새롭게 조명되며 울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임선희/울산 남구 : "이렇게 해놓으니까 보기 좋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주민들이 지나가다 보기도 좋고..."]
근처에 있는 윤수일 생가에는 청년 시절 윤수일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도 윤수일의 과거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로제의 아파트와 윤수일의 아파트가 번갈아 흘러나오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혜선/울산 남구 : "동네가 좀 살아나지. 멋지지. 옛날에는 조금 그랬는데, 막 수리해가지고 멋지다. (돌아) 다니기도 좋고."]
다시 찾아온 윤수일 아파트 열풍에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가진 울산 장생포에도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42년 전에 나온 가수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도 '재건축되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리는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와 같은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가 마치 거대한 LP 진열대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수 윤수일이 발매했던 앨범도 곳곳에 보입니다.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념하기 위해 장생포 옛터에 조성된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입니다.
가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42년 전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도 새롭게 조명되며 울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임선희/울산 남구 : "이렇게 해놓으니까 보기 좋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주민들이 지나가다 보기도 좋고..."]
근처에 있는 윤수일 생가에는 청년 시절 윤수일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도 윤수일의 과거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로제의 아파트와 윤수일의 아파트가 번갈아 흘러나오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혜선/울산 남구 : "동네가 좀 살아나지. 멋지지. 옛날에는 조금 그랬는데, 막 수리해가지고 멋지다. (돌아) 다니기도 좋고."]
다시 찾아온 윤수일 아파트 열풍에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가진 울산 장생포에도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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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08 2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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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42년 전에 나온 가수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도 '재건축되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리는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와 같은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가 마치 거대한 LP 진열대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수 윤수일이 발매했던 앨범도 곳곳에 보입니다.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념하기 위해 장생포 옛터에 조성된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입니다.
가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42년 전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도 새롭게 조명되며 울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임선희/울산 남구 : "이렇게 해놓으니까 보기 좋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주민들이 지나가다 보기도 좋고..."]
근처에 있는 윤수일 생가에는 청년 시절 윤수일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도 윤수일의 과거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로제의 아파트와 윤수일의 아파트가 번갈아 흘러나오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혜선/울산 남구 : "동네가 좀 살아나지. 멋지지. 옛날에는 조금 그랬는데, 막 수리해가지고 멋지다. (돌아) 다니기도 좋고."]
다시 찾아온 윤수일 아파트 열풍에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가진 울산 장생포에도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42년 전에 나온 가수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도 '재건축되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리는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와 같은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가 마치 거대한 LP 진열대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수 윤수일이 발매했던 앨범도 곳곳에 보입니다.
울산 남구 출신인 윤수일을 기념하기 위해 장생포 옛터에 조성된 이른바 '윤수일 아파트'입니다.
가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42년 전 윤수일이 부른 '아파트'도 새롭게 조명되며 울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임선희/울산 남구 : "이렇게 해놓으니까 보기 좋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주민들이 지나가다 보기도 좋고..."]
근처에 있는 윤수일 생가에는 청년 시절 윤수일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이 있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도 윤수일의 과거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로제의 아파트와 윤수일의 아파트가 번갈아 흘러나오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혜선/울산 남구 : "동네가 좀 살아나지. 멋지지. 옛날에는 조금 그랬는데, 막 수리해가지고 멋지다. (돌아) 다니기도 좋고."]
다시 찾아온 윤수일 아파트 열풍에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가진 울산 장생포에도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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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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