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경부고속도로 터널에서 버스 3대 추돌…3명 경상

입력 2024.11.09 (15:25) 수정 2024.11.09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쯤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 동탄 터널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버스 3대에는 기사와 승객을 포함해 70명이 넘게 탑승하고 있었으나 부상자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터널 안 2개 차로가 1시간 가까이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화성 경부고속도로 터널에서 버스 3대 추돌…3명 경상
    • 입력 2024-11-09 15:25:27
    • 수정2024-11-09 15:33:44
    사회
오늘(9일) 오전 9시쯤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 동탄 터널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버스 3대에는 기사와 승객을 포함해 70명이 넘게 탑승하고 있었으나 부상자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터널 안 2개 차로가 1시간 가까이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