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사태 속 서산서 주택·차량화재 잇따라

입력 2024.11.09 (21:29) 수정 2024.11.09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넘게 물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서산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새벽 4시쯤 서산시 인지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를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8일)밤 10시 20분쯤 서산시 동문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도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서산시 전체가 단수가 된 상황이어서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수 사태 속 서산서 주택·차량화재 잇따라
    • 입력 2024-11-09 21:29:25
    • 수정2024-11-09 21:36:54
    뉴스9(대전)
하루 넘게 물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서산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새벽 4시쯤 서산시 인지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를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8일)밤 10시 20분쯤 서산시 동문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도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서산시 전체가 단수가 된 상황이어서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