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연말까지 결과 도출” 외
입력 2024.11.11 (12:31)
수정 2024.11.11 (1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 개혁과 의정 갈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전공의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오늘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사직 전공의 복귀'와 '한국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안'을 집중 논의하고 다음 달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 협상 의사”…“강행 시 재의요구 건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축소하고 제삼자 특검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금성호 침몰’ 시신 2구 수습…남은 실종자 10명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시신이 선체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모두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해군과 해경은 남은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포 폰 3천여 대 밀반출·50억대 보이스피싱
국내에서 이른바 '대포폰'을 개통한 후 중국에 밀반출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밀반출된 대포폰만 3천 4백여 대로, 사기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합니다.
트럼프·바이든 회동, 연준 압박…정권 인수 박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 일정이 확정되는 등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선 작업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등 충성파가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 여사 특검 협상 의사”…“강행 시 재의요구 건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축소하고 제삼자 특검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금성호 침몰’ 시신 2구 수습…남은 실종자 10명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시신이 선체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모두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해군과 해경은 남은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포 폰 3천여 대 밀반출·50억대 보이스피싱
국내에서 이른바 '대포폰'을 개통한 후 중국에 밀반출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밀반출된 대포폰만 3천 4백여 대로, 사기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합니다.
트럼프·바이든 회동, 연준 압박…정권 인수 박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 일정이 확정되는 등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선 작업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등 충성파가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연말까지 결과 도출” 외
-
- 입력 2024-11-11 12:31:47
- 수정2024-11-11 12:34:47
의료 개혁과 의정 갈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전공의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오늘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사직 전공의 복귀'와 '한국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안'을 집중 논의하고 다음 달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김 여사 특검 협상 의사”…“강행 시 재의요구 건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축소하고 제삼자 특검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금성호 침몰’ 시신 2구 수습…남은 실종자 10명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시신이 선체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모두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해군과 해경은 남은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포 폰 3천여 대 밀반출·50억대 보이스피싱
국내에서 이른바 '대포폰'을 개통한 후 중국에 밀반출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밀반출된 대포폰만 3천 4백여 대로, 사기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합니다.
트럼프·바이든 회동, 연준 압박…정권 인수 박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 일정이 확정되는 등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선 작업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등 충성파가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 여사 특검 협상 의사”…“강행 시 재의요구 건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축소하고 제삼자 특검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금성호 침몰’ 시신 2구 수습…남은 실종자 10명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시신이 선체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모두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해군과 해경은 남은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포 폰 3천여 대 밀반출·50억대 보이스피싱
국내에서 이른바 '대포폰'을 개통한 후 중국에 밀반출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밀반출된 대포폰만 3천 4백여 대로, 사기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합니다.
트럼프·바이든 회동, 연준 압박…정권 인수 박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 일정이 확정되는 등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선 작업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등 충성파가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