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이임재 전 용산서장 해임 결정
입력 2024.11.11 (18:06)
수정 2024.11.11 (1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1심 재판에서 금고형을 선고 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오늘(1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의결 결과를 오늘 서울경찰청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30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게는 금고 2년, 박인혁 전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 검찰 양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의결 결과를 오늘 서울경찰청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30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게는 금고 2년, 박인혁 전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 검찰 양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 이임재 전 용산서장 해임 결정
-
- 입력 2024-11-11 18:06:41
- 수정2024-11-11 18:17:14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1심 재판에서 금고형을 선고 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오늘(1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의결 결과를 오늘 서울경찰청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30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게는 금고 2년, 박인혁 전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 검찰 양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해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의결 결과를 오늘 서울경찰청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30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게는 금고 2년, 박인혁 전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 검찰 양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태원 참사 2주기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