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불펜 핵심’ 장현식 LG행…KIA FA 어디로?
입력 2024.11.11 (19:28)
수정 2024.11.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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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 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프로야구 시즌이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IA를 보면 이범호 감독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했고 또 김주찬 등 새로운 코치도 영입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령탑 첫 해 통합 우승 이룬 이범호 감독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월에 사령탑에 선임이 됐었는데요.
당시에는 2년 총액 9억에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그 계약을 파기하고 3년 재계약 총액 26억 원의 계약을 하면서 이범호 감독 안정적으로 27시즌까지 KIA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체제에서 이범호 감독이 사령탑을 시작했는데 김주찬과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범호 체제를 강화한 모습이고요.
이제 왕조 재건의 역할을 맡게 된 이범호 감독.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내년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단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지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무리 캠프의 미츠마타 타이키 인스트럭터를 초빙하면서 수비 안정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어떤 선수들이 들어오고 또 나갈 거냐일 텐데, 스토브리그도 그래서 달아오르고 있는데 KIA에서는 장현식 선수가 LG행을 선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이번에 FA 선수가 됐었는데요.
장현식, 임기영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요.
서건창 선수도 그동안 FA 행사를 하지 않았다가 고향 팀에서 부활에 성공하면서 이번에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가장 KIA가 좀 이렇게 관심을 기울였던 선수 중에 한 명인 장현식 선수는 오늘 LG 행이 확정됐습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36억 총액 52억 모두 보장 금액인데요.
장현식 선수 L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고요.
KIA 입장에서는 올 시즌 마당쇠로 활약을 했던 장현식 선수가 빠진 공백 어떤 투수로 메울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동안 쏠려 있었던 장현식에 대한 시선, 임기영 선수의 계약에도 집중할 것 같습니다.
KIA 입장에서는 그동안 FA 영입을 했을 때 특급 선수, S급 선수들을 영입했던 KIA인데요.
지금 이런 대어급 선수들은 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라면 그 선수에 대한 집중을 하겠다라는 그 부분을 좀 지켜보겠다라고 해서 KIA도 아직 집토끼 외에 외부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기는 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야구 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가 있습니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오는 수요일에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 KIA 선수들이 김도영 그리고 정해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기자]
프리미어 12가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막을 했는데요.
한국대표팀은 13일부터 대만과의 경기로 이 일정을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B조에 속해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와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KIA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5명의 선수 정해영과 함께 곽도규, 최지민 이 투수들이 있고요.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최원준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일단 13일 대만과의 경기 시작, 또 호주와의 18일 경기까지 예선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예선 일정을 통해서 조 1, 2위 팀 4개 팀이 슈퍼라운드 일정을 갖게 되는데요.
슈퍼라운드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이 되고 최종 우승팀은 24일에 가려지게 되는데 일단 KIA에서는 지금 대표팀의 좌완 불펜진 2명인데요.
곽도규와 최지민 선수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요.
올 시즌 슈퍼스타로 활약했던 김도영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광주 FC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됐죠.
그래서 내년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고요.
[기자]
한 경기가 남은 상황.
어제 제주 원정에서 광주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를 했던 대구가 패배를 기록하면서 광주가 최소 9위를 확보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습니다.
이제 24일 전북과의 최종전에 앞서서 잔류가 확정된 만큼 광주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춰 남은 시즌 보낼 수 있게 됐는데요.
앞서 5일 고베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 패를 기록하면서 3연승 뒤 첫 패배가 기록됐습니다.
일단 24일 전북과의 리그 최종전, 다음 3일 뒤에 상하이 선화와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승리 거두면서 광주FC 아시아 무대에서 영향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제 K리그 2 일정이 마무리가 되면서 본격적인 승격 전쟁이 시작됩니다.
21일에 준플레이오프 일정 K리그2 준플레이 오프가 시작이 되는데요.
전남드래곤즈 최종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4대0으로 꺾고 4위로 점프를 하면서 안방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부산을 상대하게 되는데 4위 상위팀인 만큼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3위 서울 이랜드와 대결해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이 정해지게 됩니다.
[앵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여자배구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AI 패퍼스 이게 될 듯 될 듯 잘 안 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지면서 결국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했군요.
[기자]
'장소연 호'로 새로 출범을 했고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못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해 3대 0 승리 거두면서 구단 첫 개막전 승리 가져왔었는데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면서 5연패로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장위와 함께 높이를 구성을 했던 자비치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2경기만 출전을 하고 지금 교체가 된 상황입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세 경기를 치렀고요.
IBK기업은행과 이 경기에서는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프리카노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직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던 만큼 팀워크에서는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긴 하지만 새 전력이 가세하면서 2라운드 일정에서는 기대감을 갖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13일 오후 7시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로 진행되고요.
이 경기를 통해 시즌 홈 첫 승 그리고 5연패 탈출을 노리게 됩니다.
[앵커]
다음 라운드에서는 AI 페퍼스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프로야구 시즌이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IA를 보면 이범호 감독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했고 또 김주찬 등 새로운 코치도 영입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령탑 첫 해 통합 우승 이룬 이범호 감독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월에 사령탑에 선임이 됐었는데요.
당시에는 2년 총액 9억에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그 계약을 파기하고 3년 재계약 총액 26억 원의 계약을 하면서 이범호 감독 안정적으로 27시즌까지 KIA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체제에서 이범호 감독이 사령탑을 시작했는데 김주찬과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범호 체제를 강화한 모습이고요.
이제 왕조 재건의 역할을 맡게 된 이범호 감독.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내년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단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지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무리 캠프의 미츠마타 타이키 인스트럭터를 초빙하면서 수비 안정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어떤 선수들이 들어오고 또 나갈 거냐일 텐데, 스토브리그도 그래서 달아오르고 있는데 KIA에서는 장현식 선수가 LG행을 선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이번에 FA 선수가 됐었는데요.
장현식, 임기영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요.
서건창 선수도 그동안 FA 행사를 하지 않았다가 고향 팀에서 부활에 성공하면서 이번에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가장 KIA가 좀 이렇게 관심을 기울였던 선수 중에 한 명인 장현식 선수는 오늘 LG 행이 확정됐습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36억 총액 52억 모두 보장 금액인데요.
장현식 선수 L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고요.
KIA 입장에서는 올 시즌 마당쇠로 활약을 했던 장현식 선수가 빠진 공백 어떤 투수로 메울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동안 쏠려 있었던 장현식에 대한 시선, 임기영 선수의 계약에도 집중할 것 같습니다.
KIA 입장에서는 그동안 FA 영입을 했을 때 특급 선수, S급 선수들을 영입했던 KIA인데요.
지금 이런 대어급 선수들은 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라면 그 선수에 대한 집중을 하겠다라는 그 부분을 좀 지켜보겠다라고 해서 KIA도 아직 집토끼 외에 외부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기는 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야구 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가 있습니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오는 수요일에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 KIA 선수들이 김도영 그리고 정해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기자]
프리미어 12가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막을 했는데요.
한국대표팀은 13일부터 대만과의 경기로 이 일정을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B조에 속해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와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KIA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5명의 선수 정해영과 함께 곽도규, 최지민 이 투수들이 있고요.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최원준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일단 13일 대만과의 경기 시작, 또 호주와의 18일 경기까지 예선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예선 일정을 통해서 조 1, 2위 팀 4개 팀이 슈퍼라운드 일정을 갖게 되는데요.
슈퍼라운드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이 되고 최종 우승팀은 24일에 가려지게 되는데 일단 KIA에서는 지금 대표팀의 좌완 불펜진 2명인데요.
곽도규와 최지민 선수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요.
올 시즌 슈퍼스타로 활약했던 김도영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광주 FC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됐죠.
그래서 내년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고요.
[기자]
한 경기가 남은 상황.
어제 제주 원정에서 광주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를 했던 대구가 패배를 기록하면서 광주가 최소 9위를 확보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습니다.
이제 24일 전북과의 최종전에 앞서서 잔류가 확정된 만큼 광주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춰 남은 시즌 보낼 수 있게 됐는데요.
앞서 5일 고베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 패를 기록하면서 3연승 뒤 첫 패배가 기록됐습니다.
일단 24일 전북과의 리그 최종전, 다음 3일 뒤에 상하이 선화와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승리 거두면서 광주FC 아시아 무대에서 영향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제 K리그 2 일정이 마무리가 되면서 본격적인 승격 전쟁이 시작됩니다.
21일에 준플레이오프 일정 K리그2 준플레이 오프가 시작이 되는데요.
전남드래곤즈 최종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4대0으로 꺾고 4위로 점프를 하면서 안방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부산을 상대하게 되는데 4위 상위팀인 만큼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3위 서울 이랜드와 대결해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이 정해지게 됩니다.
[앵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여자배구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AI 패퍼스 이게 될 듯 될 듯 잘 안 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지면서 결국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했군요.
[기자]
'장소연 호'로 새로 출범을 했고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못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해 3대 0 승리 거두면서 구단 첫 개막전 승리 가져왔었는데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면서 5연패로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장위와 함께 높이를 구성을 했던 자비치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2경기만 출전을 하고 지금 교체가 된 상황입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세 경기를 치렀고요.
IBK기업은행과 이 경기에서는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프리카노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직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던 만큼 팀워크에서는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긴 하지만 새 전력이 가세하면서 2라운드 일정에서는 기대감을 갖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13일 오후 7시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로 진행되고요.
이 경기를 통해 시즌 홈 첫 승 그리고 5연패 탈출을 노리게 됩니다.
[앵커]
다음 라운드에서는 AI 페퍼스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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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7] ‘불펜 핵심’ 장현식 LG행…KIA FA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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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19:28:03
- 수정2024-11-11 21:28:49
[앵커]
한 주 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프로야구 시즌이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IA를 보면 이범호 감독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했고 또 김주찬 등 새로운 코치도 영입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령탑 첫 해 통합 우승 이룬 이범호 감독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월에 사령탑에 선임이 됐었는데요.
당시에는 2년 총액 9억에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그 계약을 파기하고 3년 재계약 총액 26억 원의 계약을 하면서 이범호 감독 안정적으로 27시즌까지 KIA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체제에서 이범호 감독이 사령탑을 시작했는데 김주찬과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범호 체제를 강화한 모습이고요.
이제 왕조 재건의 역할을 맡게 된 이범호 감독.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내년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단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지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무리 캠프의 미츠마타 타이키 인스트럭터를 초빙하면서 수비 안정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어떤 선수들이 들어오고 또 나갈 거냐일 텐데, 스토브리그도 그래서 달아오르고 있는데 KIA에서는 장현식 선수가 LG행을 선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이번에 FA 선수가 됐었는데요.
장현식, 임기영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요.
서건창 선수도 그동안 FA 행사를 하지 않았다가 고향 팀에서 부활에 성공하면서 이번에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가장 KIA가 좀 이렇게 관심을 기울였던 선수 중에 한 명인 장현식 선수는 오늘 LG 행이 확정됐습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36억 총액 52억 모두 보장 금액인데요.
장현식 선수 L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고요.
KIA 입장에서는 올 시즌 마당쇠로 활약을 했던 장현식 선수가 빠진 공백 어떤 투수로 메울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동안 쏠려 있었던 장현식에 대한 시선, 임기영 선수의 계약에도 집중할 것 같습니다.
KIA 입장에서는 그동안 FA 영입을 했을 때 특급 선수, S급 선수들을 영입했던 KIA인데요.
지금 이런 대어급 선수들은 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라면 그 선수에 대한 집중을 하겠다라는 그 부분을 좀 지켜보겠다라고 해서 KIA도 아직 집토끼 외에 외부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기는 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야구 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가 있습니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오는 수요일에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 KIA 선수들이 김도영 그리고 정해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기자]
프리미어 12가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막을 했는데요.
한국대표팀은 13일부터 대만과의 경기로 이 일정을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B조에 속해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와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KIA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5명의 선수 정해영과 함께 곽도규, 최지민 이 투수들이 있고요.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최원준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일단 13일 대만과의 경기 시작, 또 호주와의 18일 경기까지 예선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예선 일정을 통해서 조 1, 2위 팀 4개 팀이 슈퍼라운드 일정을 갖게 되는데요.
슈퍼라운드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이 되고 최종 우승팀은 24일에 가려지게 되는데 일단 KIA에서는 지금 대표팀의 좌완 불펜진 2명인데요.
곽도규와 최지민 선수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요.
올 시즌 슈퍼스타로 활약했던 김도영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광주 FC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됐죠.
그래서 내년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고요.
[기자]
한 경기가 남은 상황.
어제 제주 원정에서 광주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를 했던 대구가 패배를 기록하면서 광주가 최소 9위를 확보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습니다.
이제 24일 전북과의 최종전에 앞서서 잔류가 확정된 만큼 광주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춰 남은 시즌 보낼 수 있게 됐는데요.
앞서 5일 고베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 패를 기록하면서 3연승 뒤 첫 패배가 기록됐습니다.
일단 24일 전북과의 리그 최종전, 다음 3일 뒤에 상하이 선화와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승리 거두면서 광주FC 아시아 무대에서 영향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제 K리그 2 일정이 마무리가 되면서 본격적인 승격 전쟁이 시작됩니다.
21일에 준플레이오프 일정 K리그2 준플레이 오프가 시작이 되는데요.
전남드래곤즈 최종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4대0으로 꺾고 4위로 점프를 하면서 안방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부산을 상대하게 되는데 4위 상위팀인 만큼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3위 서울 이랜드와 대결해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이 정해지게 됩니다.
[앵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여자배구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AI 패퍼스 이게 될 듯 될 듯 잘 안 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지면서 결국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했군요.
[기자]
'장소연 호'로 새로 출범을 했고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못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해 3대 0 승리 거두면서 구단 첫 개막전 승리 가져왔었는데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면서 5연패로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장위와 함께 높이를 구성을 했던 자비치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2경기만 출전을 하고 지금 교체가 된 상황입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세 경기를 치렀고요.
IBK기업은행과 이 경기에서는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프리카노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직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던 만큼 팀워크에서는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긴 하지만 새 전력이 가세하면서 2라운드 일정에서는 기대감을 갖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13일 오후 7시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로 진행되고요.
이 경기를 통해 시즌 홈 첫 승 그리고 5연패 탈출을 노리게 됩니다.
[앵커]
다음 라운드에서는 AI 페퍼스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프로야구 시즌이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KIA를 보면 이범호 감독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했고 또 김주찬 등 새로운 코치도 영입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령탑 첫 해 통합 우승 이룬 이범호 감독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월에 사령탑에 선임이 됐었는데요.
당시에는 2년 총액 9억에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그 계약을 파기하고 3년 재계약 총액 26억 원의 계약을 하면서 이범호 감독 안정적으로 27시즌까지 KIA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체제에서 이범호 감독이 사령탑을 시작했는데 김주찬과 김민우를 영입하면서 이범호 체제를 강화한 모습이고요.
이제 왕조 재건의 역할을 맡게 된 이범호 감독.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수비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내년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단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지금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무리 캠프의 미츠마타 타이키 인스트럭터를 초빙하면서 수비 안정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어떤 선수들이 들어오고 또 나갈 거냐일 텐데, 스토브리그도 그래서 달아오르고 있는데 KIA에서는 장현식 선수가 LG행을 선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KIA에서 3명의 선수가 이번에 FA 선수가 됐었는데요.
장현식, 임기영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요.
서건창 선수도 그동안 FA 행사를 하지 않았다가 고향 팀에서 부활에 성공하면서 이번에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가장 KIA가 좀 이렇게 관심을 기울였던 선수 중에 한 명인 장현식 선수는 오늘 LG 행이 확정됐습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36억 총액 52억 모두 보장 금액인데요.
장현식 선수 L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고요.
KIA 입장에서는 올 시즌 마당쇠로 활약을 했던 장현식 선수가 빠진 공백 어떤 투수로 메울 것이냐 하는 이런 부분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동안 쏠려 있었던 장현식에 대한 시선, 임기영 선수의 계약에도 집중할 것 같습니다.
KIA 입장에서는 그동안 FA 영입을 했을 때 특급 선수, S급 선수들을 영입했던 KIA인데요.
지금 이런 대어급 선수들은 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팀에 필요한 선수가 있다라면 그 선수에 대한 집중을 하겠다라는 그 부분을 좀 지켜보겠다라고 해서 KIA도 아직 집토끼 외에 외부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기는 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야구 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가 있습니다.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오는 수요일에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 KIA 선수들이 김도영 그리고 정해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기자]
프리미어 12가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막을 했는데요.
한국대표팀은 13일부터 대만과의 경기로 이 일정을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B조에 속해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와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KIA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5명의 선수 정해영과 함께 곽도규, 최지민 이 투수들이 있고요.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최원준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일단 13일 대만과의 경기 시작, 또 호주와의 18일 경기까지 예선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예선 일정을 통해서 조 1, 2위 팀 4개 팀이 슈퍼라운드 일정을 갖게 되는데요.
슈퍼라운드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이 되고 최종 우승팀은 24일에 가려지게 되는데 일단 KIA에서는 지금 대표팀의 좌완 불펜진 2명인데요.
곽도규와 최지민 선수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요.
올 시즌 슈퍼스타로 활약했던 김도영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광주 FC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됐죠.
그래서 내년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고요.
[기자]
한 경기가 남은 상황.
어제 제주 원정에서 광주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를 했던 대구가 패배를 기록하면서 광주가 최소 9위를 확보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습니다.
이제 24일 전북과의 최종전에 앞서서 잔류가 확정된 만큼 광주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춰 남은 시즌 보낼 수 있게 됐는데요.
앞서 5일 고베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 패를 기록하면서 3연승 뒤 첫 패배가 기록됐습니다.
일단 24일 전북과의 리그 최종전, 다음 3일 뒤에 상하이 선화와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승리 거두면서 광주FC 아시아 무대에서 영향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제 K리그 2 일정이 마무리가 되면서 본격적인 승격 전쟁이 시작됩니다.
21일에 준플레이오프 일정 K리그2 준플레이 오프가 시작이 되는데요.
전남드래곤즈 최종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4대0으로 꺾고 4위로 점프를 하면서 안방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부산을 상대하게 되는데 4위 상위팀인 만큼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3위 서울 이랜드와 대결해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이 정해지게 됩니다.
[앵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여자배구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AI 패퍼스 이게 될 듯 될 듯 잘 안 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지면서 결국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했군요.
[기자]
'장소연 호'로 새로 출범을 했고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못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해 3대 0 승리 거두면서 구단 첫 개막전 승리 가져왔었는데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면서 5연패로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장위와 함께 높이를 구성을 했던 자비치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2경기만 출전을 하고 지금 교체가 된 상황입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세 경기를 치렀고요.
IBK기업은행과 이 경기에서는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프리카노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직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던 만큼 팀워크에서는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긴 하지만 새 전력이 가세하면서 2라운드 일정에서는 기대감을 갖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는 13일 오후 7시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로 진행되고요.
이 경기를 통해 시즌 홈 첫 승 그리고 5연패 탈출을 노리게 됩니다.
[앵커]
다음 라운드에서는 AI 페퍼스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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