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임종득 “경북 북부지역 의대 신설해야” 외

입력 2024.11.11 (19:35) 수정 2024.11.11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의대가 한 곳도 없는 경북 북부와 전남 지역 중 전남은 정부가 의대 신설을 약속했다며 경북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경북의 인구 천명 당 의사 수가 1.39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크게 못미치고, 상급종합병원도 경북 북부지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동 인구감소 지역서 청소년 성장 사업

안동시가 여성가족부의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자기주도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도시와 농촌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등을 운영합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소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입니다.

영주 등산로·산책길에 범죄예방 시스템

영주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등산로와 산책길 입구에 설치한 비상벨과 안내 QR코드를 통해 위급상황 시 요구조자의 위치와 영상이 영주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산로는 구수산과 약수봉, 철탄산 등 7개 등산로 16개 출입구입니다.

영양군, 농산물 유통기업 5곳과 협약

영양군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기업 5곳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과 도매시장 법인인 서울청과와 안동스마트청과를 통해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 등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전국 유통에 힘쓸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안동] 임종득 “경북 북부지역 의대 신설해야” 외
    • 입력 2024-11-11 19:35:54
    • 수정2024-11-11 19:43:36
    뉴스7(대구)
경북 북부지역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의대가 한 곳도 없는 경북 북부와 전남 지역 중 전남은 정부가 의대 신설을 약속했다며 경북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경북의 인구 천명 당 의사 수가 1.39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크게 못미치고, 상급종합병원도 경북 북부지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동 인구감소 지역서 청소년 성장 사업

안동시가 여성가족부의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자기주도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도시와 농촌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등을 운영합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소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입니다.

영주 등산로·산책길에 범죄예방 시스템

영주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등산로와 산책길 입구에 설치한 비상벨과 안내 QR코드를 통해 위급상황 시 요구조자의 위치와 영상이 영주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산로는 구수산과 약수봉, 철탄산 등 7개 등산로 16개 출입구입니다.

영양군, 농산물 유통기업 5곳과 협약

영양군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기업 5곳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과 도매시장 법인인 서울청과와 안동스마트청과를 통해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 등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전국 유통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