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수능일 한파 없다”…평년 기온 웃돌아 외
입력 2024.11.11 (19:40)
수정 2024.11.11 (2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리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수능일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나주 10도, 광주와 순천 11도, 광양 12도, 목포 13도, 여수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9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6도 가량 높아 '수능 한파' 없이 따뜻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수능시험 당일 특별 교통대책 추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전 6시부터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하고 비상 수송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 38개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등교 시간 전에 집중적으로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섬 지역 수험생들이 미리 육지로 나와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올해만 ‘만여 명’ 인구 순유출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외지로 빠져 나간 사람이 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말까지 광주와 전남 순유출 인구는 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 비중이 높았고, 취업과 교육 등의 이유로 젊은층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전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7천27억 원 늘어난 7조 6천69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안전 지원 등에 545억 원,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에 천22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와 부모급여 등에 2천264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천974억 원이 늘어난 12조 5천43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인구 대전환과 민생 회복,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리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수능일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나주 10도, 광주와 순천 11도, 광양 12도, 목포 13도, 여수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9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6도 가량 높아 '수능 한파' 없이 따뜻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수능시험 당일 특별 교통대책 추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전 6시부터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하고 비상 수송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 38개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등교 시간 전에 집중적으로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섬 지역 수험생들이 미리 육지로 나와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올해만 ‘만여 명’ 인구 순유출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외지로 빠져 나간 사람이 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말까지 광주와 전남 순유출 인구는 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 비중이 높았고, 취업과 교육 등의 이유로 젊은층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전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7천27억 원 늘어난 7조 6천69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안전 지원 등에 545억 원,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에 천22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와 부모급여 등에 2천264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천974억 원이 늘어난 12조 5천43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인구 대전환과 민생 회복,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수능일 한파 없다”…평년 기온 웃돌아 외
-
- 입력 2024-11-11 19:40:51
- 수정2024-11-11 20:26:21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리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수능일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나주 10도, 광주와 순천 11도, 광양 12도, 목포 13도, 여수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9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6도 가량 높아 '수능 한파' 없이 따뜻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수능시험 당일 특별 교통대책 추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전 6시부터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하고 비상 수송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 38개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등교 시간 전에 집중적으로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섬 지역 수험생들이 미리 육지로 나와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올해만 ‘만여 명’ 인구 순유출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외지로 빠져 나간 사람이 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말까지 광주와 전남 순유출 인구는 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 비중이 높았고, 취업과 교육 등의 이유로 젊은층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전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7천27억 원 늘어난 7조 6천69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안전 지원 등에 545억 원,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에 천22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와 부모급여 등에 2천264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천974억 원이 늘어난 12조 5천43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인구 대전환과 민생 회복,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리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수능일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나주 10도, 광주와 순천 11도, 광양 12도, 목포 13도, 여수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9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6도 가량 높아 '수능 한파' 없이 따뜻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수능시험 당일 특별 교통대책 추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전 6시부터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하고 비상 수송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 38개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등교 시간 전에 집중적으로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섬 지역 수험생들이 미리 육지로 나와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올해만 ‘만여 명’ 인구 순유출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외지로 빠져 나간 사람이 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말까지 광주와 전남 순유출 인구는 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3백여명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 비중이 높았고, 취업과 교육 등의 이유로 젊은층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전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7천27억 원 늘어난 7조 6천69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안전 지원 등에 545억 원,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 등에 천22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와 부모급여 등에 2천264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천974억 원이 늘어난 12조 5천43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인구 대전환과 민생 회복,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