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으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11일) 11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내리막길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음주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A 씨의 차를 택시 등 차량 4대가 차례로 추돌했고 이를 피하려던 또 다른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음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1·2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영우 제공]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11일) 11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내리막길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음주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A 씨의 차를 택시 등 차량 4대가 차례로 추돌했고 이를 피하려던 또 다른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음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1·2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영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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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차량에 강변북로서 다중 추돌 사고…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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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2 02:06:17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으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11일) 11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내리막길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음주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A 씨의 차를 택시 등 차량 4대가 차례로 추돌했고 이를 피하려던 또 다른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음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1·2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영우 제공]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11일) 11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내리막길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음주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A 씨의 차를 택시 등 차량 4대가 차례로 추돌했고 이를 피하려던 또 다른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택시에 타고 있던 손님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음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후 A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강변북로 자양 고가도로 구리 방면 1·2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영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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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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