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77년 된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이 390만 원?
입력 2024.11.12 (15:39)
수정 2024.1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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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자갈로 빚어 만든 벽돌처럼 보이는 이것.
무려 77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크 한 조각인데요.
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2,200파운드, 우리 돈 390여만 원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먹지도 못할 케이크, 단 한 조각이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 1947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자의 결혼식에서 제공된 공식 웨딩 케이크이기 때문입니다.
높이만 2.7미터 무게 240kg이 넘었던 웨딩 케이크는 당시 2천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여왕의 서명이 담긴 편지와 한 세트로 왕실 직원과 자선 단체 등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그중 몇 조각이 지금까지 남아 종종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데, 그 희귀성 때문에 수백만 원에 낙찰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300만 원 넘은 가격에 팔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무려 77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크 한 조각인데요.
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2,200파운드, 우리 돈 390여만 원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먹지도 못할 케이크, 단 한 조각이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 1947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자의 결혼식에서 제공된 공식 웨딩 케이크이기 때문입니다.
높이만 2.7미터 무게 240kg이 넘었던 웨딩 케이크는 당시 2천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여왕의 서명이 담긴 편지와 한 세트로 왕실 직원과 자선 단체 등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그중 몇 조각이 지금까지 남아 종종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데, 그 희귀성 때문에 수백만 원에 낙찰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300만 원 넘은 가격에 팔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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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77년 된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이 3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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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2 15:39:22
- 수정2024-11-12 15:49:05
흙과 자갈로 빚어 만든 벽돌처럼 보이는 이것.
무려 77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크 한 조각인데요.
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2,200파운드, 우리 돈 390여만 원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먹지도 못할 케이크, 단 한 조각이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 1947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자의 결혼식에서 제공된 공식 웨딩 케이크이기 때문입니다.
높이만 2.7미터 무게 240kg이 넘었던 웨딩 케이크는 당시 2천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여왕의 서명이 담긴 편지와 한 세트로 왕실 직원과 자선 단체 등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그중 몇 조각이 지금까지 남아 종종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데, 그 희귀성 때문에 수백만 원에 낙찰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300만 원 넘은 가격에 팔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무려 77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크 한 조각인데요.
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2,200파운드, 우리 돈 390여만 원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먹지도 못할 케이크, 단 한 조각이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 1947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자의 결혼식에서 제공된 공식 웨딩 케이크이기 때문입니다.
높이만 2.7미터 무게 240kg이 넘었던 웨딩 케이크는 당시 2천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여왕의 서명이 담긴 편지와 한 세트로 왕실 직원과 자선 단체 등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그중 몇 조각이 지금까지 남아 종종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데, 그 희귀성 때문에 수백만 원에 낙찰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300만 원 넘은 가격에 팔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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