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세계기상기구 ‘올해 역사상 가장 더워’
입력 2024.11.12 (15:41)
수정 2024.1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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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올해는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시기 이전보다 1.54도 정도가 올라가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극단적인 폭우와 폭염과 같은 기상 상황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선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필리핀은 23호 태풍 '도라지'가 지나고 많은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로마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곳곳이 뿌옇겠습니다.
키이우에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예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올해는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시기 이전보다 1.54도 정도가 올라가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극단적인 폭우와 폭염과 같은 기상 상황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선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필리핀은 23호 태풍 '도라지'가 지나고 많은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로마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곳곳이 뿌옇겠습니다.
키이우에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예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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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2 15:41:38
- 수정2024-11-12 15:49:40
11월 중순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올해는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시기 이전보다 1.54도 정도가 올라가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극단적인 폭우와 폭염과 같은 기상 상황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선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필리핀은 23호 태풍 '도라지'가 지나고 많은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로마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곳곳이 뿌옇겠습니다.
키이우에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예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올해는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시기 이전보다 1.54도 정도가 올라가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극단적인 폭우와 폭염과 같은 기상 상황이 더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내륙 지역에선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필리핀은 23호 태풍 '도라지'가 지나고 많은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수도 마닐라에선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로마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곳곳이 뿌옇겠습니다.
키이우에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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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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