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문의 시험 566명 접수…올해의 20% 수준

입력 2024.11.12 (18:40) 수정 2024.1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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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는 오늘(12일) 마감된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56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학회가 집계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2천782명의 20.3%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지난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에서 이탈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당수 전공의는 복귀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공의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수련을 거쳐 시험을 통해 전문의가 됩니다.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는 내년 2월 14일에 치러지고, 같은 달 18∼21일에 2차 실기·구술시험이 진행됩니다.

한편, 전공의 출근율은 어제(11일) 기준 전체 1만 3천531명 가운데 1천175명인 8.7%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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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2 18:40:07
    • 수정2024-11-12 18:42:37
    사회
대한의학회는 오늘(12일) 마감된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56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학회가 집계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2천782명의 20.3%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지난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에서 이탈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당수 전공의는 복귀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공의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수련을 거쳐 시험을 통해 전문의가 됩니다.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는 내년 2월 14일에 치러지고, 같은 달 18∼21일에 2차 실기·구술시험이 진행됩니다.

한편, 전공의 출근율은 어제(11일) 기준 전체 1만 3천531명 가운데 1천175명인 8.7%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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