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닷새 만에 6.2% 하락 마감
입력 2024.11.13 (07:47)
수정 2024.11.13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나흘간 급등세를 이어갔던 테슬라 주가가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15% 내린 328.4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350달러로 장을 마친 테슬라 주가는 이날 342.74달러로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5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11일까지 4거래일 간 39.2% 폭등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시총은 지난 5일 약 8천71억 달러에서 11일 종가 기준 약 1조 1천235억 달러로 3천164억 달러(우리 돈 약 443조 3천713억 원)가량 불어났었습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최소 1억 3천만 달러(우리 돈 약 1천822억 원)를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의 2기 백악관에서 주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테슬라를 더 성장시킬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미 투자정보 매체들은 단기간에 폭등했던 테슬라 주가가 다소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각 1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15% 내린 328.4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350달러로 장을 마친 테슬라 주가는 이날 342.74달러로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5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11일까지 4거래일 간 39.2% 폭등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시총은 지난 5일 약 8천71억 달러에서 11일 종가 기준 약 1조 1천235억 달러로 3천164억 달러(우리 돈 약 443조 3천713억 원)가량 불어났었습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최소 1억 3천만 달러(우리 돈 약 1천822억 원)를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의 2기 백악관에서 주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테슬라를 더 성장시킬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미 투자정보 매체들은 단기간에 폭등했던 테슬라 주가가 다소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슬라 주가, 닷새 만에 6.2% 하락 마감
-
- 입력 2024-11-13 07:47:09
- 수정2024-11-13 07:49:2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나흘간 급등세를 이어갔던 테슬라 주가가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15% 내린 328.4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350달러로 장을 마친 테슬라 주가는 이날 342.74달러로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5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11일까지 4거래일 간 39.2% 폭등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시총은 지난 5일 약 8천71억 달러에서 11일 종가 기준 약 1조 1천235억 달러로 3천164억 달러(우리 돈 약 443조 3천713억 원)가량 불어났었습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최소 1억 3천만 달러(우리 돈 약 1천822억 원)를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의 2기 백악관에서 주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테슬라를 더 성장시킬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미 투자정보 매체들은 단기간에 폭등했던 테슬라 주가가 다소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각 12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15% 내린 328.4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350달러로 장을 마친 테슬라 주가는 이날 342.74달러로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5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11일까지 4거래일 간 39.2% 폭등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시총은 지난 5일 약 8천71억 달러에서 11일 종가 기준 약 1조 1천235억 달러로 3천164억 달러(우리 돈 약 443조 3천713억 원)가량 불어났었습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최소 1억 3천만 달러(우리 돈 약 1천822억 원)를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의 2기 백악관에서 주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테슬라를 더 성장시킬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미 투자정보 매체들은 단기간에 폭등했던 테슬라 주가가 다소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우수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