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장에 투자하라’더니…사기범 3년 만에 붙잡혀
입력 2024.11.13 (10:00)
수정 2024.1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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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마스크 공장에 투자하라며 돈을 받고 잠적한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스크를 대량 생산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지인의 명의로 부산에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3억 5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 중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하도록 유도해, A 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사기 등 혐의로 2021년 수배돼 3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스크를 대량 생산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지인의 명의로 부산에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3억 5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 중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하도록 유도해, A 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사기 등 혐의로 2021년 수배돼 3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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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공장에 투자하라’더니…사기범 3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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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3 10:00:14
- 수정2024-11-13 10:03:03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마스크 공장에 투자하라며 돈을 받고 잠적한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스크를 대량 생산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지인의 명의로 부산에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3억 5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 중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하도록 유도해, A 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사기 등 혐의로 2021년 수배돼 3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스크를 대량 생산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지인의 명의로 부산에 법인을 설립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3억 5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 중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하도록 유도해, A 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사기 등 혐의로 2021년 수배돼 3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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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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