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내일 부산서 개막

입력 2024.11.13 (10:08) 수정 2024.1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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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내일(14일) 막을 올립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스타 2024가 총 3천281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메인 스폰서는 넥슨코리아입니다. 이외에도 넷마블, 그라비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SOOP 등 국내 게임사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설치해 신작 게임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도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행사에 참여해 휴대용 게이밍 PC ‘스팀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디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내에 별도의 지사가 없는 스팀이 지스타에서 국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개막 전날인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한 해를 빛낸 한국산 게임을 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는 16일에는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제1전시장에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사 게임 곡을 테마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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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3 10:08:25
    • 수정2024-11-13 10:09:44
    IT·과학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내일(14일) 막을 올립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스타 2024가 총 3천281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메인 스폰서는 넥슨코리아입니다. 이외에도 넷마블, 그라비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SOOP 등 국내 게임사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설치해 신작 게임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도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행사에 참여해 휴대용 게이밍 PC ‘스팀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디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내에 별도의 지사가 없는 스팀이 지스타에서 국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개막 전날인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한 해를 빛낸 한국산 게임을 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는 16일에는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제1전시장에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사 게임 곡을 테마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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