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트럼프 2기’ 대비 자동차·배터리 간담회
입력 2024.11.13 (15:36)
수정 2024.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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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비한 자동차·배터리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그동안 한국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한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달합니다.
산업부는 오늘 자동차·배터리 업종을 시작으로 조선, 철강, 반도체 등 업계와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업계와 함께 ‘민관 대미협력 전담반’(TF)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고 글로벌 통상전략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3일)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그동안 한국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한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달합니다.
산업부는 오늘 자동차·배터리 업종을 시작으로 조선, 철강, 반도체 등 업계와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업계와 함께 ‘민관 대미협력 전담반’(TF)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고 글로벌 통상전략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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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트럼프 2기’ 대비 자동차·배터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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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3 15:36:17
- 수정2024-11-13 15:43:23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비한 자동차·배터리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그동안 한국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한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달합니다.
산업부는 오늘 자동차·배터리 업종을 시작으로 조선, 철강, 반도체 등 업계와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업계와 함께 ‘민관 대미협력 전담반’(TF)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고 글로벌 통상전략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3일)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그동안 한국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한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달합니다.
산업부는 오늘 자동차·배터리 업종을 시작으로 조선, 철강, 반도체 등 업계와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업계와 함께 ‘민관 대미협력 전담반’(TF)을 구성해 본격 가동하고 글로벌 통상전략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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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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