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가 돈봉투 줘” 명태균 진술 확보

입력 2024.11.13 (17:04) 수정 2024.1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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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명태균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에게서 돈 봉투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과 9일 명 씨에게 명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돈봉투 사진에 관해 물었고, 명 씨는 김 여사로부터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명 씨는 단순 교통비라며 대가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가 명 씨에게 돈을 준 정황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이 돈이 대선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보답인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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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 여사가 돈봉투 줘” 명태균 진술 확보
    • 입력 2024-11-13 17:04:54
    • 수정2024-11-13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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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명태균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에게서 돈 봉투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과 9일 명 씨에게 명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돈봉투 사진에 관해 물었고, 명 씨는 김 여사로부터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명 씨는 단순 교통비라며 대가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가 명 씨에게 돈을 준 정황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이 돈이 대선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보답인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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