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설렘 반, 긴장 반”…‘2025학년도 수능’ 유의사항은?
입력 2024.11.13 (19:36)
수정 2024.11.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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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북에서는 만 7천여명의 수험생이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떤 점을 유의해야할지 이문성 전북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비소집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전북의 2025학년도 수능,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답변]
네,오늘 오전 10시에 도내 124개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수능 예비소집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입실 완료 시간, 수능 응시 요령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수험생들이 직접 시험장을 방문해, 위치와 이동 방법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수험생 배치기준이 24명에서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실이 작년보다 다소 비좁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재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교육청 수능 상황실,
수능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이번 수능에서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에 66개 시험장과 676개 시험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완주 지역 학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완주에도 시험장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3회에 걸쳐 시험장 학교의 방송시설 및 환경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늘 오후 모든 시험장 최종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에는 경찰과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수능 당일, 실수나 본의아닌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시험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수험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뭐가 있을까요?
[답변]
수능에서 부정행위 처리되는 사례를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올 수 없으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계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종료령 이후 답안지 작성도 주요 부정행위 중 하나로, 종료령이 울리면 답안지 작성을 즉시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우리 수험생들이 실수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의평가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수험생 유의사항에 4교시 응시요령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 전형에 맞춰 준비할 게 많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고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정시 전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답변]
수능 시험 이후 입시 기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통해 영역별 예상 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합니다.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남은 면접과 논술에 집중해 수시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좋겠고, 성적이 좋다면 정시 준비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시 대비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 및 화상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12월 21일 토요일에는 수도권 및 전북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텐데요,
그 동안 준비한 수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이제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약간의 긴장은 괜찮지만,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만 잘해내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험표, 신분증은 미리 가방에 챙기시고, 점심 도시락도 잊지 마세요.
시험장 이동 계획을 세워두시면 내일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수능 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북에서는 만 7천여명의 수험생이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떤 점을 유의해야할지 이문성 전북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비소집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전북의 2025학년도 수능,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답변]
네,오늘 오전 10시에 도내 124개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수능 예비소집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입실 완료 시간, 수능 응시 요령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수험생들이 직접 시험장을 방문해, 위치와 이동 방법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수험생 배치기준이 24명에서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실이 작년보다 다소 비좁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재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교육청 수능 상황실,
수능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이번 수능에서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에 66개 시험장과 676개 시험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완주 지역 학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완주에도 시험장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3회에 걸쳐 시험장 학교의 방송시설 및 환경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늘 오후 모든 시험장 최종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에는 경찰과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수능 당일, 실수나 본의아닌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시험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수험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뭐가 있을까요?
[답변]
수능에서 부정행위 처리되는 사례를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올 수 없으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계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종료령 이후 답안지 작성도 주요 부정행위 중 하나로, 종료령이 울리면 답안지 작성을 즉시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우리 수험생들이 실수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의평가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수험생 유의사항에 4교시 응시요령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 전형에 맞춰 준비할 게 많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고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정시 전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답변]
수능 시험 이후 입시 기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통해 영역별 예상 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합니다.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남은 면접과 논술에 집중해 수시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좋겠고, 성적이 좋다면 정시 준비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시 대비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 및 화상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12월 21일 토요일에는 수도권 및 전북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텐데요,
그 동안 준비한 수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이제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약간의 긴장은 괜찮지만,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만 잘해내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험표, 신분증은 미리 가방에 챙기시고, 점심 도시락도 잊지 마세요.
시험장 이동 계획을 세워두시면 내일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수능 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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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K] “설렘 반, 긴장 반”…‘2025학년도 수능’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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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3 1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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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북에서는 만 7천여명의 수험생이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떤 점을 유의해야할지 이문성 전북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비소집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전북의 2025학년도 수능,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답변]
네,오늘 오전 10시에 도내 124개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수능 예비소집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입실 완료 시간, 수능 응시 요령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수험생들이 직접 시험장을 방문해, 위치와 이동 방법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수험생 배치기준이 24명에서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실이 작년보다 다소 비좁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재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교육청 수능 상황실,
수능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이번 수능에서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에 66개 시험장과 676개 시험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완주 지역 학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완주에도 시험장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3회에 걸쳐 시험장 학교의 방송시설 및 환경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늘 오후 모든 시험장 최종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에는 경찰과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수능 당일, 실수나 본의아닌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시험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수험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뭐가 있을까요?
[답변]
수능에서 부정행위 처리되는 사례를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올 수 없으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계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종료령 이후 답안지 작성도 주요 부정행위 중 하나로, 종료령이 울리면 답안지 작성을 즉시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우리 수험생들이 실수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의평가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수험생 유의사항에 4교시 응시요령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 전형에 맞춰 준비할 게 많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고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정시 전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답변]
수능 시험 이후 입시 기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통해 영역별 예상 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합니다.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남은 면접과 논술에 집중해 수시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좋겠고, 성적이 좋다면 정시 준비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시 대비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 및 화상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12월 21일 토요일에는 수도권 및 전북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텐데요,
그 동안 준비한 수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이제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약간의 긴장은 괜찮지만,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만 잘해내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험표, 신분증은 미리 가방에 챙기시고, 점심 도시락도 잊지 마세요.
시험장 이동 계획을 세워두시면 내일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수능 준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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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북에서는 만 7천여명의 수험생이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요,
수험생들이 어떤 점을 유의해야할지 이문성 전북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비소집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전북의 2025학년도 수능,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답변]
네,오늘 오전 10시에 도내 124개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수능 예비소집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입실 완료 시간, 수능 응시 요령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수험생들이 직접 시험장을 방문해, 위치와 이동 방법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수험생 배치기준이 24명에서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실이 작년보다 다소 비좁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재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교육청 수능 상황실,
수능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답변]
이번 수능에서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에 66개 시험장과 676개 시험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완주 지역 학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완주에도 시험장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3회에 걸쳐 시험장 학교의 방송시설 및 환경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늘 오후 모든 시험장 최종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장에는 경찰과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수능 당일, 실수나 본의아닌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시험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수험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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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부정행위 처리되는 사례를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져올 수 없으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계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종료령 이후 답안지 작성도 주요 부정행위 중 하나로, 종료령이 울리면 답안지 작성을 즉시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우리 수험생들이 실수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의평가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수험생 유의사항에 4교시 응시요령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 전형에 맞춰 준비할 게 많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고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정시 전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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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이후 입시 기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통해 영역별 예상 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합니다.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남은 면접과 논술에 집중해 수시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좋겠고, 성적이 좋다면 정시 준비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정시 대비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 및 화상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12월 21일 토요일에는 수도권 및 전북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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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텐데요,
그 동안 준비한 수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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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약간의 긴장은 괜찮지만,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만 잘해내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수험표, 신분증은 미리 가방에 챙기시고, 점심 도시락도 잊지 마세요.
시험장 이동 계획을 세워두시면 내일 안정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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