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전국 경찰 1만여 명, 호송 등 지원

입력 2024.11.14 (01:02) 수정 2024.11.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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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경찰이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4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256명의 경찰이 동원됩니다.

새벽 6시 반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 1,282개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씩을 고정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서고,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장 주변 연계 순찰을 실시해 시험장 안팎 소란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합니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조해 노선별 경찰관 2명과 순찰차 1대를 배치해 문제지와 답안지 호송 업무를 지원한단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진천경찰서에서 매일 5명씩 동원해 채점 본부에 대한 경비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1,282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이 치러지며, 응시 인원은 52만 2,67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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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수능…전국 경찰 1만여 명, 호송 등 지원
    • 입력 2024-11-14 01:02:08
    • 수정2024-11-14 06:02:00
    사회
오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경찰이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4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256명의 경찰이 동원됩니다.

새벽 6시 반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 1,282개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씩을 고정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서고,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장 주변 연계 순찰을 실시해 시험장 안팎 소란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합니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조해 노선별 경찰관 2명과 순찰차 1대를 배치해 문제지와 답안지 호송 업무를 지원한단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진천경찰서에서 매일 5명씩 동원해 채점 본부에 대한 경비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1,282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이 치러지며, 응시 인원은 52만 2,67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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