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차량 돌진…경찰 “운전 조작 미숙”
입력 2024.11.14 (08:07)
수정 2024.11.14 (0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을 '운전조작 미숙'으로 결론 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차량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제동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이 계속 작동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CCTV 분석 등에서도 급가속 시점 이후부터 1차 충격까지 사고 차의 제동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차량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제동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이 계속 작동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CCTV 분석 등에서도 급가속 시점 이후부터 1차 충격까지 사고 차의 제동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명 사망 차량 돌진…경찰 “운전 조작 미숙”
-
- 입력 2024-11-14 08:07:59
- 수정2024-11-14 09:00:12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을 '운전조작 미숙'으로 결론 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차량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제동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이 계속 작동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CCTV 분석 등에서도 급가속 시점 이후부터 1차 충격까지 사고 차의 제동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차량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제동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이 계속 작동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CCTV 분석 등에서도 급가속 시점 이후부터 1차 충격까지 사고 차의 제동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김영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