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후보지 9곳 제안
입력 2024.11.14 (10:34)
수정 2024.11.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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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 후보지들이 제시됐습니다.
인천시 싱크탱크인 인천연구원은 오늘(14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존 시설 8곳과 신축 부지를 포함해 모두 9곳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후보지는 월미문화관과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8곳이며, 신축 후보지는 자유공원 일대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인천 5·3 민주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명시되면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4·19운동, 인천 5·3 민주항쟁 등을 기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최적의 기념관 입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 싱크탱크인 인천연구원은 오늘(14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존 시설 8곳과 신축 부지를 포함해 모두 9곳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후보지는 월미문화관과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8곳이며, 신축 후보지는 자유공원 일대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인천 5·3 민주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명시되면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4·19운동, 인천 5·3 민주항쟁 등을 기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최적의 기념관 입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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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구원,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후보지 9곳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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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4 10:37:07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 후보지들이 제시됐습니다.
인천시 싱크탱크인 인천연구원은 오늘(14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존 시설 8곳과 신축 부지를 포함해 모두 9곳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후보지는 월미문화관과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8곳이며, 신축 후보지는 자유공원 일대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인천 5·3 민주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명시되면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4·19운동, 인천 5·3 민주항쟁 등을 기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최적의 기념관 입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 싱크탱크인 인천연구원은 오늘(14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존 시설 8곳과 신축 부지를 포함해 모두 9곳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후보지는 월미문화관과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8곳이며, 신축 후보지는 자유공원 일대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인천 5·3 민주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명시되면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4·19운동, 인천 5·3 민주항쟁 등을 기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최적의 기념관 입지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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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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