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힘내세요” “늦었다 늦었어” 아슬아슬 조마조마…수능 현장 [지금뉴스]
입력 2024.11.14 (14:01)
수정 2024.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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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천2백여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하나둘씩 들어갑니다.
시험장 앞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응원에 나섰습니다.
서툰 글씨로 종이에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적어온 어린이도 보입니다.
수험장으로 들어간 자녀를 배웅한 학부모는 긴장되는 듯,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과 함께 수능이 곧 끝난다는 부푼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한승원 / 서울고등학교 학생]
"제가 한 만큼만 잘하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저는 친구네 집에서 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입실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수험생들도 보입니다.
[권기순 / 여의도 자율방범대]
"지하철 내리자마자..시간 늦어서 좀 태워달라고 해가지고"
이제는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시간, 수험생들은 가족과 인사를 나눕니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듯, 자리를 지킨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소 영/서울 금천구 학부모]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항상 잘하고 있지만 본인이 불안해하는데 잘할 거라 믿으니까 화이팅"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하나둘씩 들어갑니다.
시험장 앞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응원에 나섰습니다.
서툰 글씨로 종이에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적어온 어린이도 보입니다.
수험장으로 들어간 자녀를 배웅한 학부모는 긴장되는 듯,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과 함께 수능이 곧 끝난다는 부푼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한승원 / 서울고등학교 학생]
"제가 한 만큼만 잘하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저는 친구네 집에서 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입실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수험생들도 보입니다.
[권기순 / 여의도 자율방범대]
"지하철 내리자마자..시간 늦어서 좀 태워달라고 해가지고"
이제는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시간, 수험생들은 가족과 인사를 나눕니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듯, 자리를 지킨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소 영/서울 금천구 학부모]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항상 잘하고 있지만 본인이 불안해하는데 잘할 거라 믿으니까 화이팅"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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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힘내세요” “늦었다 늦었어” 아슬아슬 조마조마…수능 현장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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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4 14:01:07
- 수정2024-11-14 14:01:13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천2백여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하나둘씩 들어갑니다.
시험장 앞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응원에 나섰습니다.
서툰 글씨로 종이에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적어온 어린이도 보입니다.
수험장으로 들어간 자녀를 배웅한 학부모는 긴장되는 듯,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과 함께 수능이 곧 끝난다는 부푼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한승원 / 서울고등학교 학생]
"제가 한 만큼만 잘하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저는 친구네 집에서 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입실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수험생들도 보입니다.
[권기순 / 여의도 자율방범대]
"지하철 내리자마자..시간 늦어서 좀 태워달라고 해가지고"
이제는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시간, 수험생들은 가족과 인사를 나눕니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듯, 자리를 지킨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소 영/서울 금천구 학부모]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항상 잘하고 있지만 본인이 불안해하는데 잘할 거라 믿으니까 화이팅"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하나둘씩 들어갑니다.
시험장 앞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응원에 나섰습니다.
서툰 글씨로 종이에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적어온 어린이도 보입니다.
수험장으로 들어간 자녀를 배웅한 학부모는 긴장되는 듯,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수험생들은 긴장과 함께 수능이 곧 끝난다는 부푼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한승원 / 서울고등학교 학생]
"제가 한 만큼만 잘하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늘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저는 친구네 집에서 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입실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수험생들도 보입니다.
[권기순 / 여의도 자율방범대]
"지하철 내리자마자..시간 늦어서 좀 태워달라고 해가지고"
이제는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시간, 수험생들은 가족과 인사를 나눕니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듯, 자리를 지킨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소 영/서울 금천구 학부모]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항상 잘하고 있지만 본인이 불안해하는데 잘할 거라 믿으니까 화이팅"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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