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놓고 왔어요” 광주 경찰 수험생 교통 지원

입력 2024.11.14 (16:18) 수정 2024.11.14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광주 경찰이 수험생 긴급 이송 등을 지원했습니다.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4일) 수험생 8명 긴급 수송과 신분증 전달 1건 등 총 9건의 교통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실시간이 임박하거나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들을 순찰차로 긴급 수송했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또 '자녀가 신분증을 두고 갔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광주시 남구 임암동에서 방림동 설월여고까지 순찰차로 신분증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401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분증 놓고 왔어요” 광주 경찰 수험생 교통 지원
    • 입력 2024-11-14 16:18:11
    • 수정2024-11-14 16:37:20
    광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광주 경찰이 수험생 긴급 이송 등을 지원했습니다.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4일) 수험생 8명 긴급 수송과 신분증 전달 1건 등 총 9건의 교통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실시간이 임박하거나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들을 순찰차로 긴급 수송했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또 '자녀가 신분증을 두고 갔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광주시 남구 임암동에서 방림동 설월여고까지 순찰차로 신분증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401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