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시바, APEC·G20 참석차 출국…한미일 정상회의도

입력 2024.11.14 (18:21) 수정 2024.1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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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4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APEC 기간에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의도 할 계획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을 만나 "한미일 협력체제를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논의해 가려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 윤 대통령과는 양자 회담 기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솔직히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귀국길에 모색할 계획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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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4 1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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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4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APEC 기간에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정상회의도 할 계획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을 만나 "한미일 협력체제를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논의해 가려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 윤 대통령과는 양자 회담 기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은 아직 조율 중이라며 "솔직히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귀국길에 모색할 계획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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