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나무 채종 한창…산림 자원의 중심축
입력 2024.11.14 (19:27)
수정 2024.11.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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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나라 산림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충주의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나무 종자 수확이 한창인데요.
이상 기후 여파에 종자 수확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처리동의 기계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998ha에 이르는 전국 11개 채종원에서 채취된 나무의 열매에서 씨를 추려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솔방울은 건조 과정을 통해 인편이 벌어지게 하고 자동화 기계를 통해 씨를 불순물과 분리합니다.
잣송이는 분쇄기로 잘게 부숴 잣을 따로 추출해 냅니다.
이렇게 처리 과정을 거친 종자들은 저장고에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보관됩니다.
남북 산림 협력을 위한 대북 지원용 종자 20여 종도 저장되고 있습니다.
[권용락/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과장 : "종자마다 생리적인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건조를 어느 정도 시켜서 유지를 시킬 것이냐, 온도는 몇 도로 맞춰서 운영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거 대부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이 이제는 자동화돼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한 해 평균 저장되는 나무 종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10여 종에 50톤가량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와 고온 등의 여파로 수확량이 37톤가량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해도 매년 수급에 따른 저장으로 우수 종자 공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현재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비율은 40%.
이를 높이는 것이 장기 과제입니다.
[이규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 "가치 있는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종자도 우량한 종자들을 많이 생산해서 공급해야 하는데, 그 공급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2030년까지 1,250ha까지 한 25% 정도 더 확대하려고 하고요."]
여기에 이상 기후에도 잘 자랄 수 있는 새 품종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시민단체, 제천 명지병원 집단 해고 중단 촉구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해고 논란을 빚은 명지병원에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정부 지원금도 받는다면서, 집단 해고는 공공 임무를 회피하고 간병비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명지병원은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조무사와 청소노동자 등 계약직 28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충주 업체 5곳, 190만 달러 수출 계약
충주 지역 5개 업체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서 1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이들 5개 업체는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인데요.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는 세계 3대 종합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120개국에서 19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는 주요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올해 5천 5백만 원을 들여 국원초등학교, 남한강초등학교 등 교통 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음성 수정산 19~21일 입산 통제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수정산 입산을 통제합니다.
이 기간에 수정산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선데요.
음성군은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오진석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나라 산림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충주의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나무 종자 수확이 한창인데요.
이상 기후 여파에 종자 수확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처리동의 기계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998ha에 이르는 전국 11개 채종원에서 채취된 나무의 열매에서 씨를 추려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솔방울은 건조 과정을 통해 인편이 벌어지게 하고 자동화 기계를 통해 씨를 불순물과 분리합니다.
잣송이는 분쇄기로 잘게 부숴 잣을 따로 추출해 냅니다.
이렇게 처리 과정을 거친 종자들은 저장고에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보관됩니다.
남북 산림 협력을 위한 대북 지원용 종자 20여 종도 저장되고 있습니다.
[권용락/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과장 : "종자마다 생리적인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건조를 어느 정도 시켜서 유지를 시킬 것이냐, 온도는 몇 도로 맞춰서 운영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거 대부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이 이제는 자동화돼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한 해 평균 저장되는 나무 종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10여 종에 50톤가량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와 고온 등의 여파로 수확량이 37톤가량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해도 매년 수급에 따른 저장으로 우수 종자 공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현재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비율은 40%.
이를 높이는 것이 장기 과제입니다.
[이규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 "가치 있는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종자도 우량한 종자들을 많이 생산해서 공급해야 하는데, 그 공급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2030년까지 1,250ha까지 한 25% 정도 더 확대하려고 하고요."]
여기에 이상 기후에도 잘 자랄 수 있는 새 품종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시민단체, 제천 명지병원 집단 해고 중단 촉구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해고 논란을 빚은 명지병원에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정부 지원금도 받는다면서, 집단 해고는 공공 임무를 회피하고 간병비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명지병원은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조무사와 청소노동자 등 계약직 28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충주 업체 5곳, 190만 달러 수출 계약
충주 지역 5개 업체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서 1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이들 5개 업체는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인데요.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는 세계 3대 종합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120개국에서 19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는 주요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올해 5천 5백만 원을 들여 국원초등학교, 남한강초등학교 등 교통 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음성 수정산 19~21일 입산 통제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수정산 입산을 통제합니다.
이 기간에 수정산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선데요.
음성군은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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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4 19:27:43
- 수정2024-11-14 20:08:12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나라 산림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충주의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나무 종자 수확이 한창인데요.
이상 기후 여파에 종자 수확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처리동의 기계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998ha에 이르는 전국 11개 채종원에서 채취된 나무의 열매에서 씨를 추려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솔방울은 건조 과정을 통해 인편이 벌어지게 하고 자동화 기계를 통해 씨를 불순물과 분리합니다.
잣송이는 분쇄기로 잘게 부숴 잣을 따로 추출해 냅니다.
이렇게 처리 과정을 거친 종자들은 저장고에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보관됩니다.
남북 산림 협력을 위한 대북 지원용 종자 20여 종도 저장되고 있습니다.
[권용락/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과장 : "종자마다 생리적인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건조를 어느 정도 시켜서 유지를 시킬 것이냐, 온도는 몇 도로 맞춰서 운영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거 대부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이 이제는 자동화돼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한 해 평균 저장되는 나무 종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10여 종에 50톤가량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와 고온 등의 여파로 수확량이 37톤가량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해도 매년 수급에 따른 저장으로 우수 종자 공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현재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비율은 40%.
이를 높이는 것이 장기 과제입니다.
[이규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 "가치 있는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종자도 우량한 종자들을 많이 생산해서 공급해야 하는데, 그 공급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2030년까지 1,250ha까지 한 25% 정도 더 확대하려고 하고요."]
여기에 이상 기후에도 잘 자랄 수 있는 새 품종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시민단체, 제천 명지병원 집단 해고 중단 촉구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해고 논란을 빚은 명지병원에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정부 지원금도 받는다면서, 집단 해고는 공공 임무를 회피하고 간병비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명지병원은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조무사와 청소노동자 등 계약직 28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충주 업체 5곳, 190만 달러 수출 계약
충주 지역 5개 업체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서 1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이들 5개 업체는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인데요.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는 세계 3대 종합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120개국에서 19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는 주요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올해 5천 5백만 원을 들여 국원초등학교, 남한강초등학교 등 교통 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음성 수정산 19~21일 입산 통제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수정산 입산을 통제합니다.
이 기간에 수정산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선데요.
음성군은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오진석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나라 산림 자원의 보고로 꼽히는 충주의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나무 종자 수확이 한창인데요.
이상 기후 여파에 종자 수확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종자처리동의 기계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998ha에 이르는 전국 11개 채종원에서 채취된 나무의 열매에서 씨를 추려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솔방울은 건조 과정을 통해 인편이 벌어지게 하고 자동화 기계를 통해 씨를 불순물과 분리합니다.
잣송이는 분쇄기로 잘게 부숴 잣을 따로 추출해 냅니다.
이렇게 처리 과정을 거친 종자들은 저장고에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보관됩니다.
남북 산림 협력을 위한 대북 지원용 종자 20여 종도 저장되고 있습니다.
[권용락/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과장 : "종자마다 생리적인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건조를 어느 정도 시켜서 유지를 시킬 것이냐, 온도는 몇 도로 맞춰서 운영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거 대부분 수작업으로 하던 것이 이제는 자동화돼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한 해 평균 저장되는 나무 종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10여 종에 50톤가량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와 고온 등의 여파로 수확량이 37톤가량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해도 매년 수급에 따른 저장으로 우수 종자 공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현재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비율은 40%.
이를 높이는 것이 장기 과제입니다.
[이규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 "가치 있는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종자도 우량한 종자들을 많이 생산해서 공급해야 하는데, 그 공급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2030년까지 1,250ha까지 한 25% 정도 더 확대하려고 하고요."]
여기에 이상 기후에도 잘 자랄 수 있는 새 품종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시민단체, 제천 명지병원 집단 해고 중단 촉구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해고 논란을 빚은 명지병원에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정부 지원금도 받는다면서, 집단 해고는 공공 임무를 회피하고 간병비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명지병원은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조무사와 청소노동자 등 계약직 28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충주 업체 5곳, 190만 달러 수출 계약
충주 지역 5개 업체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서 1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이들 5개 업체는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인데요.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는 세계 3대 종합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120개국에서 19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는 주요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올해 5천 5백만 원을 들여 국원초등학교, 남한강초등학교 등 교통 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를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음성 수정산 19~21일 입산 통제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수정산 입산을 통제합니다.
이 기간에 수정산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선데요.
음성군은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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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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