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게임 축제, 20살 ‘지스타’ 개막
입력 2024.11.14 (19:31)
수정 2024.1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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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시장 곳곳마다 최신 게임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내년 출시작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이른 아침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전세계 흥행 게임을 직접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 캐릭터의 복장을 모방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조환기/부산시 사하구 : "밀리터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밀리터리류를 저 혼자만 아니라 모든 분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이어서 되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천3백여 개 게임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장/지스타 조직위원장 :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리고 게임 산업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요."]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인디 게임 60개를 전시했습니다.
부산의 게임 기업 20여 곳도 공동관을 마련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김경원/게임개발업체 대표 : "한 달에 한 100만 명 정도 유저가 (자사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 유저들과의 소통도 하고 선물도 주고 싶어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시장 곳곳마다 최신 게임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내년 출시작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이른 아침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전세계 흥행 게임을 직접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 캐릭터의 복장을 모방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조환기/부산시 사하구 : "밀리터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밀리터리류를 저 혼자만 아니라 모든 분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이어서 되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천3백여 개 게임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장/지스타 조직위원장 :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리고 게임 산업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요."]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인디 게임 60개를 전시했습니다.
부산의 게임 기업 20여 곳도 공동관을 마련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김경원/게임개발업체 대표 : "한 달에 한 100만 명 정도 유저가 (자사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 유저들과의 소통도 하고 선물도 주고 싶어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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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4 2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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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시장 곳곳마다 최신 게임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내년 출시작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이른 아침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전세계 흥행 게임을 직접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 캐릭터의 복장을 모방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조환기/부산시 사하구 : "밀리터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밀리터리류를 저 혼자만 아니라 모든 분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이어서 되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천3백여 개 게임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장/지스타 조직위원장 :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리고 게임 산업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요."]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인디 게임 60개를 전시했습니다.
부산의 게임 기업 20여 곳도 공동관을 마련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김경원/게임개발업체 대표 : "한 달에 한 100만 명 정도 유저가 (자사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 유저들과의 소통도 하고 선물도 주고 싶어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시장 곳곳마다 최신 게임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내년 출시작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이른 아침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전세계 흥행 게임을 직접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 캐릭터의 복장을 모방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조환기/부산시 사하구 : "밀리터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밀리터리류를 저 혼자만 아니라 모든 분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이어서 되게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천3백여 개 게임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장/지스타 조직위원장 :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리고 게임 산업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요."]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인디 게임 60개를 전시했습니다.
부산의 게임 기업 20여 곳도 공동관을 마련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김경원/게임개발업체 대표 : "한 달에 한 100만 명 정도 유저가 (자사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 유저들과의 소통도 하고 선물도 주고 싶어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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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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