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황해도 지방공장 건설현장 현지지도…“끝까지 시공 질적 수준 보장해야”

입력 2024.11.15 (07:39) 수정 2024.1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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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의 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하고,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 수준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어제(14일) 황해남도 재령군의 지방 공업 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며, “식료공장, 일용품 공장 건설장들을 돌아보면서 시공 정형과 설비 제작 및 조립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공장 완공이 마감 단계에 들어선 데 맞게 모든 건설자들이 어느 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 공사를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 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시한 ‘지방 발전 20X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 공업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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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5 07:39:51
    • 수정2024-11-15 07:41:24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의 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하고,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 수준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어제(14일) 황해남도 재령군의 지방 공업 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며, “식료공장, 일용품 공장 건설장들을 돌아보면서 시공 정형과 설비 제작 및 조립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공장 완공이 마감 단계에 들어선 데 맞게 모든 건설자들이 어느 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 공사를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 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시한 ‘지방 발전 20X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 공업 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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