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통령 배우자도 일반 국민처럼 똑같이 수사받아야”
입력 2024.11.15 (10:27)
수정 2024.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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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제(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공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대통령 배우자도 일반 국민처럼 똑같이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게 거부권을 무기 삼아 야당과 싸우라고 독려한다며 “윤 대통령의 궤변처럼 특검이 반헌법적인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 국회 입법권 무시가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국민이 김건희 특검을 하라고 명하고 계신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게 거부권을 무기 삼아 야당과 싸우라고 독려한다며 “윤 대통령의 궤변처럼 특검이 반헌법적인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 국회 입법권 무시가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국민이 김건희 특검을 하라고 명하고 계신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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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0:27:27
- 수정2024-11-15 10:28:0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제(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공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대통령 배우자도 일반 국민처럼 똑같이 수사받고 처벌받는 게 공정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게 거부권을 무기 삼아 야당과 싸우라고 독려한다며 “윤 대통령의 궤변처럼 특검이 반헌법적인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 국회 입법권 무시가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국민이 김건희 특검을 하라고 명하고 계신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게 거부권을 무기 삼아 야당과 싸우라고 독려한다며 “윤 대통령의 궤변처럼 특검이 반헌법적인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 국회 입법권 무시가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 국민이 김건희 특검을 하라고 명하고 계신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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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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