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자폭 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현지 지도…“하루빨리 대량생산 착수할 것” [지금뉴스]
입력 2024.11.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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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가죽 점퍼 차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변으로 하얀색 무인기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보안을 우려한 듯 무인기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자폭형 공격 무인기의 성능시험 현장을 다시 찾은 겁니다.
지난 8월 자폭형 공격 무인기를 처음 공개한지 석 달 만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14일) 김 위원장이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의 연구소와 기업소들이 생산한 각종 자폭형 공격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8월 당시와 유사한 모습의 무인기들이 이륙하거나 표적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노동신문은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된 자폭 공격형 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 공격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는 각이한 타격권 거리의 전술 항로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새 무인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하루 빨리 계열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보안을 우려한 듯 무인기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자폭형 공격 무인기의 성능시험 현장을 다시 찾은 겁니다.
지난 8월 자폭형 공격 무인기를 처음 공개한지 석 달 만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14일) 김 위원장이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의 연구소와 기업소들이 생산한 각종 자폭형 공격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8월 당시와 유사한 모습의 무인기들이 이륙하거나 표적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노동신문은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된 자폭 공격형 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 공격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는 각이한 타격권 거리의 전술 항로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새 무인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하루 빨리 계열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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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0:47:00
검은색 가죽 점퍼 차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변으로 하얀색 무인기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보안을 우려한 듯 무인기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자폭형 공격 무인기의 성능시험 현장을 다시 찾은 겁니다.
지난 8월 자폭형 공격 무인기를 처음 공개한지 석 달 만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14일) 김 위원장이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의 연구소와 기업소들이 생산한 각종 자폭형 공격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8월 당시와 유사한 모습의 무인기들이 이륙하거나 표적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노동신문은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된 자폭 공격형 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 공격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는 각이한 타격권 거리의 전술 항로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새 무인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하루 빨리 계열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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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자폭형 공격 무인기를 처음 공개한지 석 달 만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어제(14일) 김 위원장이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의 연구소와 기업소들이 생산한 각종 자폭형 공격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8월 당시와 유사한 모습의 무인기들이 이륙하거나 표적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노동신문은 "지상과 해상의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된 자폭 공격형 무인기들은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정밀 공격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는 각이한 타격권 거리의 전술 항로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새 무인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며 "하루 빨리 계열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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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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