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씨 검찰 송치

입력 2024.11.15 (11:32) 수정 2024.1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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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문다혜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최근 2년 사이 제주시 한림읍에 잇는 자신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숙박업을 등록하지 않고 공유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지난 11일 자치경찰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주시는 문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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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5 11:32:36
    • 수정2024-11-15 11:33:22
    사회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문다혜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최근 2년 사이 제주시 한림읍에 잇는 자신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숙박업을 등록하지 않고 공유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지난 11일 자치경찰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제주시는 문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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