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4명 압축…모두 서울대 법대·50대 남성

입력 2024.11.15 (12:17) 수정 2024.11.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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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전체 대법관 후보 37명 가운데 조한창 변호사,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마용주·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4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4명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의 50대 남성으로, 전·현직 법관들입니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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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5 12:17:04
    • 수정2024-11-15 1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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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전체 대법관 후보 37명 가운데 조한창 변호사,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마용주·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4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4명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의 50대 남성으로, 전·현직 법관들입니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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