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응급 처치 증가…두통·어지럼증 많아

입력 2024.11.15 (14:33) 수정 2024.1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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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북소방은 어제(14) 지역 내 66개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학생 33명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고, 1명은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집계된 1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처치를 받은 수험생 가운데 절반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허리 통증과 복통, 소화불량 증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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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수험생 응급 처치 증가…두통·어지럼증 많아
    • 입력 2024-11-15 14:33:48
    • 수정2024-11-15 14:34:23
    전주
전북소방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북소방은 어제(14) 지역 내 66개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학생 33명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고, 1명은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집계된 1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처치를 받은 수험생 가운데 절반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허리 통증과 복통, 소화불량 증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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