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여성 BJ 구속 송치
입력 2024.11.15 (14:47)
수정 2024.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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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 씨를 협박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는 인터넷방송 BJ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받는 모 여성 BJ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9년 김 씨를 알게 됐는데, 대화와 음성을 녹음하고 이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은 마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마약 관련 수사·재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받는 모 여성 BJ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9년 김 씨를 알게 됐는데, 대화와 음성을 녹음하고 이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은 마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마약 관련 수사·재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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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여성 BJ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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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4:47:16
- 수정2024-11-15 16:51:25
그룹 동방신기 출신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 씨를 협박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는 인터넷방송 BJ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받는 모 여성 BJ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9년 김 씨를 알게 됐는데, 대화와 음성을 녹음하고 이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은 마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마약 관련 수사·재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받는 모 여성 BJ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9년 김 씨를 알게 됐는데, 대화와 음성을 녹음하고 이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은 마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마약 관련 수사·재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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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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