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한중 정상회담…“역내 정세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2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시각 14일 페루 리마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지 시각 15일 오전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경제 협력과 문화,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