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사진 돌더니 결국…연세대 ‘논술 무효’ 가처분 인용 [지금뉴스]
입력 2024.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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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12일,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문제지가 배부됐다가 회수됐다는 의혹이 인터넷에서 집중 제기됐습니다.
수험생 등 34명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오늘 시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는 오늘(15일)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재시행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12월 13일로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는 중지됩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수험생 등 34명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오늘 시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는 오늘(15일)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재시행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12월 13일로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는 중지됩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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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 사진 돌더니 결국…연세대 ‘논술 무효’ 가처분 인용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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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6:30:43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12일,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문제지가 배부됐다가 회수됐다는 의혹이 인터넷에서 집중 제기됐습니다.
수험생 등 34명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오늘 시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는 오늘(15일)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재시행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12월 13일로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는 중지됩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수험생 등 34명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오늘 시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전보성)는 오늘(15일)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재시행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12월 13일로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는 중지됩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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