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징역형에 민주당 격앙…“터무니없는 정치 탄압”
입력 2024.11.15 (17:07)
수정 2024.1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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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민주당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선고 직후 SNS에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터무니없는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과 법원은 윤석열 정권과 같이 국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며 사법부를 이용한 야당 죽이기다. 야당 탄압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정권의 만행”이라고 적었습니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정치적 위기에 놓인 때일수록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삼아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민주당은 시련 속에 단련돼 더 강해질 것이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이 대표는 무도한 탄압을 뚫고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선고 직후 SNS에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터무니없는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과 법원은 윤석열 정권과 같이 국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며 사법부를 이용한 야당 죽이기다. 야당 탄압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정권의 만행”이라고 적었습니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정치적 위기에 놓인 때일수록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삼아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민주당은 시련 속에 단련돼 더 강해질 것이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이 대표는 무도한 탄압을 뚫고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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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징역형에 민주당 격앙…“터무니없는 정치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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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7:07:22
- 수정2024-11-15 17:07:5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민주당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선고 직후 SNS에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터무니없는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과 법원은 윤석열 정권과 같이 국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며 사법부를 이용한 야당 죽이기다. 야당 탄압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정권의 만행”이라고 적었습니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정치적 위기에 놓인 때일수록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삼아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민주당은 시련 속에 단련돼 더 강해질 것이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이 대표는 무도한 탄압을 뚫고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선고 직후 SNS에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터무니없는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과 법원은 윤석열 정권과 같이 국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명백한 정치 탄압이며 사법부를 이용한 야당 죽이기다. 야당 탄압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 정권의 만행”이라고 적었습니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정치적 위기에 놓인 때일수록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삼아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민주당은 시련 속에 단련돼 더 강해질 것이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이 대표는 무도한 탄압을 뚫고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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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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