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정부 출범 후 집단민원 668건 해결·26만 명 고충 해소”
입력 2024.11.15 (18:35)
수정 2024.11.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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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현 정부 출범 이후 668건의 집단민원을 해결해 약 26만 명의 고충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권익 구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7년간 지연되던 경북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고 신한울 원전 4호기 건설이 가능하도록 경북 울진 죽변 비상활주로 이전 합의에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주민 반대로 3년간 주한미군의 헬기 사격 훈련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집단민원도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사회 갈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 2만3천48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해 6천661건(인용률 28.4%)을 해결하고 처리 기간은 평균 22.2일이 걸린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권익위는 저출생, 청년, 공정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권익 구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7년간 지연되던 경북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고 신한울 원전 4호기 건설이 가능하도록 경북 울진 죽변 비상활주로 이전 합의에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주민 반대로 3년간 주한미군의 헬기 사격 훈련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집단민원도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사회 갈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 2만3천48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해 6천661건(인용률 28.4%)을 해결하고 처리 기간은 평균 22.2일이 걸린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권익위는 저출생, 청년, 공정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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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위 “정부 출범 후 집단민원 668건 해결·26만 명 고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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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8:35:21
- 수정2024-11-15 18:43:38
국민권익위원회는 현 정부 출범 이후 668건의 집단민원을 해결해 약 26만 명의 고충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권익 구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7년간 지연되던 경북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고 신한울 원전 4호기 건설이 가능하도록 경북 울진 죽변 비상활주로 이전 합의에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주민 반대로 3년간 주한미군의 헬기 사격 훈련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집단민원도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사회 갈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 2만3천48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해 6천661건(인용률 28.4%)을 해결하고 처리 기간은 평균 22.2일이 걸린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권익위는 저출생, 청년, 공정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권익 구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7년간 지연되던 경북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고 신한울 원전 4호기 건설이 가능하도록 경북 울진 죽변 비상활주로 이전 합의에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주민 반대로 3년간 주한미군의 헬기 사격 훈련이 중단됐던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집단민원도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사회 갈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총 2만3천48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해 6천661건(인용률 28.4%)을 해결하고 처리 기간은 평균 22.2일이 걸린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권익위는 저출생, 청년, 공정에 중점을 두고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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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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