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대변인, 시위대에 ‘곱게 늙어라’ 막말…엄정 대처해야”
입력 2024.11.15 (19:42)
수정 2024.11.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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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직후 민주당 대변인이 시민을 향해 노인 비하 막말을 했다며 엄정 대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선고 후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곱게 늙어라’라는 망언을 쏟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에 환호하는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으세요”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이 한 언론사에 포착됐습니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막말 패륜 정당”이라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출범한 혁신위에서는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 하더니, 이제는 당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차은우보다는 이재명‘이라며 이 대표 눈에 들어보려던 인사가 어르신을 향해 패륜적 언사를 벌인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 대표 1심 선고로 패닉에 빠져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조차 상실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이토록 막말을 하며 재판 불복의 신호탄을 울리는 것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회유하려 했던 민주당의 반법치주의 작태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귀령 대변인은 즉각 어르신 비하 발언을 사과하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하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도 “연달아 터져나오는 패륜 망언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선고 후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곱게 늙어라’라는 망언을 쏟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에 환호하는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으세요”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이 한 언론사에 포착됐습니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막말 패륜 정당”이라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출범한 혁신위에서는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 하더니, 이제는 당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차은우보다는 이재명‘이라며 이 대표 눈에 들어보려던 인사가 어르신을 향해 패륜적 언사를 벌인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 대표 1심 선고로 패닉에 빠져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조차 상실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이토록 막말을 하며 재판 불복의 신호탄을 울리는 것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회유하려 했던 민주당의 반법치주의 작태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귀령 대변인은 즉각 어르신 비하 발언을 사과하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하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도 “연달아 터져나오는 패륜 망언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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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당 대변인, 시위대에 ‘곱게 늙어라’ 막말…엄정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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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19:42:47
- 수정2024-11-15 19:47:14
국민의힘은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직후 민주당 대변인이 시민을 향해 노인 비하 막말을 했다며 엄정 대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선고 후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곱게 늙어라’라는 망언을 쏟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에 환호하는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으세요”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이 한 언론사에 포착됐습니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막말 패륜 정당”이라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출범한 혁신위에서는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 하더니, 이제는 당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차은우보다는 이재명‘이라며 이 대표 눈에 들어보려던 인사가 어르신을 향해 패륜적 언사를 벌인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 대표 1심 선고로 패닉에 빠져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조차 상실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이토록 막말을 하며 재판 불복의 신호탄을 울리는 것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회유하려 했던 민주당의 반법치주의 작태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귀령 대변인은 즉각 어르신 비하 발언을 사과하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하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도 “연달아 터져나오는 패륜 망언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 선고 후 법원을 나오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곱게 늙어라’라는 망언을 쏟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에 환호하는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으세요”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고함을 지르는 장면이 한 언론사에 포착됐습니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막말 패륜 정당”이라며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출범한 혁신위에서는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 하더니, 이제는 당 대변인이 어르신을 폄하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차은우보다는 이재명‘이라며 이 대표 눈에 들어보려던 인사가 어르신을 향해 패륜적 언사를 벌인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 대표 1심 선고로 패닉에 빠져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조차 상실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이토록 막말을 하며 재판 불복의 신호탄을 울리는 것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회유하려 했던 민주당의 반법치주의 작태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귀령 대변인은 즉각 어르신 비하 발언을 사과하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하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도 “연달아 터져나오는 패륜 망언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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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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