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원박람회 국비 포기 안 해”
입력 2024.11.15 (21:40)
수정 2024.11.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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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비 삭감과 관련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산림청 전체 예산 2조 2천억 원 중 정원박람회 예산만 거의 유일하게 삭감됐다며 지역 사업이라 정당 간 다툴 이유가 없는데도 "정당 간 대립 양상으로 흐른 점이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어제 발생한 '건의문' 논란에 대해서는 다급한 마음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작성한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까지 잘못 전달됐다며 최민호 시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산림청 전체 예산 2조 2천억 원 중 정원박람회 예산만 거의 유일하게 삭감됐다며 지역 사업이라 정당 간 다툴 이유가 없는데도 "정당 간 대립 양상으로 흐른 점이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어제 발생한 '건의문' 논란에 대해서는 다급한 마음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작성한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까지 잘못 전달됐다며 최민호 시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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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정원박람회 국비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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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21:40:57
- 수정2024-11-15 21:52:48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비 삭감과 관련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산림청 전체 예산 2조 2천억 원 중 정원박람회 예산만 거의 유일하게 삭감됐다며 지역 사업이라 정당 간 다툴 이유가 없는데도 "정당 간 대립 양상으로 흐른 점이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어제 발생한 '건의문' 논란에 대해서는 다급한 마음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작성한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까지 잘못 전달됐다며 최민호 시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산림청 전체 예산 2조 2천억 원 중 정원박람회 예산만 거의 유일하게 삭감됐다며 지역 사업이라 정당 간 다툴 이유가 없는데도 "정당 간 대립 양상으로 흐른 점이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어제 발생한 '건의문' 논란에 대해서는 다급한 마음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작성한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까지 잘못 전달됐다며 최민호 시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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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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