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11.15 (23:49) 수정 2024.11.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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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대형 파이프를 실은 트레일러가 후진하다 화물차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진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섯 시쯤, 경남 합천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트레일러는 후진 중이었고, 적재함에는 시추용 대형 파이프가 실려 있었는데요.

이 파이프가 뒤에서 오던 화물차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가면서 운전자는 무사했지만 옆에 탔던 칠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화물차에는 다른 4명이 더 있었는데요.

모두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길을 잘못 든 트레일러가 차를 돌리려 후진하던 중 뒤에서 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섯 시 반쯤, 충남 금산에서 삼 점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옆으로 넘어진 화물차를 뒤따르던 에스유브이가 충돌했는데요.

사십 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빗길 사고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경북 구미산업유통단지 내 한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넘게 계속되며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워 이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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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대형 파이프를 실은 트레일러가 후진하다 화물차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진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섯 시쯤, 경남 합천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트레일러는 후진 중이었고, 적재함에는 시추용 대형 파이프가 실려 있었는데요.

이 파이프가 뒤에서 오던 화물차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가면서 운전자는 무사했지만 옆에 탔던 칠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화물차에는 다른 4명이 더 있었는데요.

모두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길을 잘못 든 트레일러가 차를 돌리려 후진하던 중 뒤에서 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섯 시 반쯤, 충남 금산에서 삼 점 오 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옆으로 넘어진 화물차를 뒤따르던 에스유브이가 충돌했는데요.

사십 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빗길 사고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경북 구미산업유통단지 내 한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넘게 계속되며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워 이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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