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앞바다 ‘어선 전복’ 실종 선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1.16 (21:45) 수정 2024.11.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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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며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40분쯤 서귀포시 표선항 앞 바다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해당 물체를 인양해 확인한 결과 전날 실종된 60대 선장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사고가 발생한 선박의 승선원 4명 중 3명은 구조됐고, 1명은 숨졌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119에 인계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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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 앞바다 ‘어선 전복’ 실종 선장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11-16 21:45:34
    • 수정2024-11-16 22:10:28
    뉴스9(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며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40분쯤 서귀포시 표선항 앞 바다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해당 물체를 인양해 확인한 결과 전날 실종된 60대 선장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사고가 발생한 선박의 승선원 4명 중 3명은 구조됐고, 1명은 숨졌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119에 인계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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