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판결 불복·투쟁 선언’, 법치주의 근간 흔드는 폭주”
입력 2024.11.17 (11:20)
수정 2024.1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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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말 장외 집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법원의 유죄 판결에 반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판결 불복’과 ‘투쟁 선언’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공공연히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부정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2년간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오로지 ‘당대표 방탄’에 쏟아 왔다”면서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25일,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거짓 선동’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공공연히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부정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2년간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오로지 ‘당대표 방탄’에 쏟아 왔다”면서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25일,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거짓 선동’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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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당 ‘판결 불복·투쟁 선언’, 법치주의 근간 흔드는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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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7 11:20:22
- 수정2024-11-17 11:29:10
더불어민주당이 주말 장외 집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법원의 유죄 판결에 반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판결 불복’과 ‘투쟁 선언’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공공연히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부정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2년간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오로지 ‘당대표 방탄’에 쏟아 왔다”면서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25일,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거짓 선동’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공공연히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부정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2년간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오로지 ‘당대표 방탄’에 쏟아 왔다”면서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25일,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거짓 선동’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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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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