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트럼프팀, 자율주행 규제 완화 추진”
입력 2024.11.18 (11:25)
수정 2024.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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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각 1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 인사들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framework)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통제 없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026년부터 무인 로보택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연방 정부의 규정은 머스크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미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제조업체가 허가를 받아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천500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부 장관 후보로는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자로 알려진 우버 임원 출신 에밀 마이클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마이클의 ‘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각 1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 인사들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framework)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통제 없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026년부터 무인 로보택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연방 정부의 규정은 머스크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미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제조업체가 허가를 받아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천500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부 장관 후보로는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자로 알려진 우버 임원 출신 에밀 마이클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마이클의 ‘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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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8 11:25:11
- 수정2024-11-18 11:30:23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각 1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 인사들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framework)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통제 없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026년부터 무인 로보택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연방 정부의 규정은 머스크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미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제조업체가 허가를 받아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천500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부 장관 후보로는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자로 알려진 우버 임원 출신 에밀 마이클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마이클의 ‘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각 1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 인사들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framework)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통제 없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026년부터 무인 로보택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연방 정부의 규정은 머스크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미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제조업체가 허가를 받아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천500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부 장관 후보로는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자로 알려진 우버 임원 출신 에밀 마이클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마이클의 ‘팬’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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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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