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전략위 “개방 통해 해외 인재 유치해야”

입력 2024.11.18 (11:32) 수정 2024.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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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방을 통한 해외 인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 시스템 구축 방안’과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미래인재 확충 전략’을 주제로 제3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연령인구가 2072년 지금의 절반 밑으로 주는 데다 핵심 인재마저 유출되는 추세”라며, 인재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먼저,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자 체계 개선, 정책과 사회통합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복지, 재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비효율적인 복지지출은 재설계하는 등 수입과 지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전략포럼 논의 내용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올해 말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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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기전략위 “개방 통해 해외 인재 유치해야”
    • 입력 2024-11-18 11:32:34
    • 수정2024-11-18 11:37:01
    경제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방을 통한 해외 인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 시스템 구축 방안’과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미래인재 확충 전략’을 주제로 제3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연령인구가 2072년 지금의 절반 밑으로 주는 데다 핵심 인재마저 유출되는 추세”라며, 인재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먼저,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자 체계 개선, 정책과 사회통합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복지, 재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비효율적인 복지지출은 재설계하는 등 수입과 지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전략포럼 논의 내용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올해 말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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