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단 대표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입력 2024.11.19 (14:22)
수정 2024.1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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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단의 대표적 시인인 다니카와 슌타로가 지난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나 올해 92세인 다니카와 슌타로는 1952년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간하며 등단했습니다.
전후 어두운 시대 상황에서도 서정적인 시를 발표하며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된 다니카와 슌타로는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를 작사하고 라디오 드라마 시나리오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다니카와 슌타로는 한국의 대표적 문인 고 신경림 시인과의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2015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나 올해 92세인 다니카와 슌타로는 1952년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간하며 등단했습니다.
전후 어두운 시대 상황에서도 서정적인 시를 발표하며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된 다니카와 슌타로는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를 작사하고 라디오 드라마 시나리오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다니카와 슌타로는 한국의 대표적 문인 고 신경림 시인과의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2015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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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문단 대표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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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4:22:36
- 수정2024-11-19 14:23:14
일본 현대문단의 대표적 시인인 다니카와 슌타로가 지난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나 올해 92세인 다니카와 슌타로는 1952년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간하며 등단했습니다.
전후 어두운 시대 상황에서도 서정적인 시를 발표하며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된 다니카와 슌타로는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를 작사하고 라디오 드라마 시나리오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다니카와 슌타로는 한국의 대표적 문인 고 신경림 시인과의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2015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나 올해 92세인 다니카와 슌타로는 1952년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간하며 등단했습니다.
전후 어두운 시대 상황에서도 서정적인 시를 발표하며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된 다니카와 슌타로는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를 작사하고 라디오 드라마 시나리오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다니카와 슌타로는 한국의 대표적 문인 고 신경림 시인과의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2015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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