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화목보일러 화재 잇따라…대부분 ‘취급 부주의’

입력 2024.11.19 (18:36) 수정 2024.11.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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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전북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사흘 동안 익산과 임실, 고창, 김제에서 화목보일러 불씨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실제 최근 10년 동안 전북에선 314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다치고 2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이 가운데 80% 가량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습니다.

소방은 화목보일러를 쓸 때 가연성 물질과 거리를 2미터 이상 유지하고 지정 연료 사용과 연통 청소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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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 화목보일러 화재 잇따라…대부분 ‘취급 부주의’
    • 입력 2024-11-19 18:36:56
    • 수정2024-11-20 17:29:39
    전주
겨울철을 앞두고 전북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사흘 동안 익산과 임실, 고창, 김제에서 화목보일러 불씨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실제 최근 10년 동안 전북에선 314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다치고 2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이 가운데 80% 가량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습니다.

소방은 화목보일러를 쓸 때 가연성 물질과 거리를 2미터 이상 유지하고 지정 연료 사용과 연통 청소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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