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절도 입법”…김윤덕 “지역 차별 바로잡은 것”
입력 2024.11.19 (19:13)
수정 2024.11.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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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을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그대로 베껴 발의했다며 '절도 입법'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에 대해 김윤덕 의원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대로라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될 수 없다며, 이를 바로잡은 것을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백번이고 입법 절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전북 백74만 도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적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전북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대로라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될 수 없다며, 이를 바로잡은 것을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백번이고 입법 절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전북 백74만 도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적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전북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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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절도 입법”…김윤덕 “지역 차별 바로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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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9:13:33
- 수정2024-11-19 19:23:48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을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그대로 베껴 발의했다며 '절도 입법'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에 대해 김윤덕 의원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대로라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될 수 없다며, 이를 바로잡은 것을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백번이고 입법 절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전북 백74만 도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적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전북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대로라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될 수 없다며, 이를 바로잡은 것을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백번이고 입법 절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전북 백74만 도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적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전북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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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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