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전지훈련 3만 명 돌파 외
입력 2024.11.19 (19:43)
수정 2024.11.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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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 입니다.
서귀포시청 고지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단이 올해 1,217개 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지훈련 방문객 인원과 비슷한 수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1,19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전지훈련지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데 모여 있으며 숙소와 식당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공공체육시설과 공영관광지 무료 이용, 전지훈련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으로 각지에 있는 전지훈련팀에 인기가 좋습니다.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 "매년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단이 약 3만 명 정도 됩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벌써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 전지훈련 유치가 서귀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서귀포시에서는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시설물과 훈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본 가라쓰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해 18명의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는데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해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날에는 대표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미네 다쓰로/가라쓰시장 : "1994년 이후,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우호 교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며, 이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30년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서귀포시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시 간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4년 자원선순환 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각 가정과 사무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4회에 걸쳐 3천 7백부를 배부했고요.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종합처리 디지털 웹페이지'를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재활용도움센터 2곳을 새로 신축할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70억 원을 투입해 버려지는 물품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싸이클 센터 조성사업'을 2027년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2월 7일,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무용극 '심청'은 발레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안무가의 세심함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미현/서귀포예술의전당 :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으로 고전소설 '심청전' 이야기에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하여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 입니다.
서귀포시청 고지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단이 올해 1,217개 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지훈련 방문객 인원과 비슷한 수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1,19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전지훈련지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데 모여 있으며 숙소와 식당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공공체육시설과 공영관광지 무료 이용, 전지훈련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으로 각지에 있는 전지훈련팀에 인기가 좋습니다.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 "매년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단이 약 3만 명 정도 됩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벌써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 전지훈련 유치가 서귀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서귀포시에서는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시설물과 훈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본 가라쓰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해 18명의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는데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해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날에는 대표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미네 다쓰로/가라쓰시장 : "1994년 이후,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우호 교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며, 이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30년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서귀포시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시 간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4년 자원선순환 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각 가정과 사무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4회에 걸쳐 3천 7백부를 배부했고요.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종합처리 디지털 웹페이지'를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재활용도움센터 2곳을 새로 신축할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70억 원을 투입해 버려지는 물품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싸이클 센터 조성사업'을 2027년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2월 7일,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무용극 '심청'은 발레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안무가의 세심함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미현/서귀포예술의전당 :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으로 고전소설 '심청전' 이야기에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하여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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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 입니다.
서귀포시청 고지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단이 올해 1,217개 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지훈련 방문객 인원과 비슷한 수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1,19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전지훈련지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데 모여 있으며 숙소와 식당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공공체육시설과 공영관광지 무료 이용, 전지훈련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으로 각지에 있는 전지훈련팀에 인기가 좋습니다.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 "매년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단이 약 3만 명 정도 됩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벌써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 전지훈련 유치가 서귀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서귀포시에서는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시설물과 훈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본 가라쓰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해 18명의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는데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해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날에는 대표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미네 다쓰로/가라쓰시장 : "1994년 이후,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우호 교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며, 이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30년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서귀포시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시 간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4년 자원선순환 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각 가정과 사무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4회에 걸쳐 3천 7백부를 배부했고요.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종합처리 디지털 웹페이지'를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재활용도움센터 2곳을 새로 신축할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70억 원을 투입해 버려지는 물품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싸이클 센터 조성사업'을 2027년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2월 7일,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무용극 '심청'은 발레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안무가의 세심함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미현/서귀포예술의전당 :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으로 고전소설 '심청전' 이야기에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하여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 입니다.
서귀포시청 고지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단이 올해 1,217개 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지훈련 방문객 인원과 비슷한 수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1,19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전지훈련지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데 모여 있으며 숙소와 식당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공공체육시설과 공영관광지 무료 이용, 전지훈련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으로 각지에 있는 전지훈련팀에 인기가 좋습니다.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 "매년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단이 약 3만 명 정도 됩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벌써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 전지훈련 유치가 서귀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서귀포시에서는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시설물과 훈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확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본 가라쓰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해 18명의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는데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해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날에는 대표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다음 날에는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미네 다쓰로/가라쓰시장 : "1994년 이후,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우호 교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가라쓰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며, 이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30년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서귀포시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시 간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4년 자원선순환 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각 가정과 사무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4회에 걸쳐 3천 7백부를 배부했고요.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종합처리 디지털 웹페이지'를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재활용도움센터 2곳을 새로 신축할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70억 원을 투입해 버려지는 물품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싸이클 센터 조성사업'을 2027년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2월 7일,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무용극 '심청'은 발레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안무가의 세심함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미현/서귀포예술의전당 :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으로 고전소설 '심청전' 이야기에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하여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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