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의혹’ 서구청 전 비서실장 등 영장 기각

입력 2024.11.19 (21:46) 수정 2024.11.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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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과 금품을 건넨 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뇌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서구청 전 비서실장 A 씨와 뇌물을 공여한 업자 B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 민선 8기 초대 서구청 비서실장이 A 씨는 어린이 교통 안전시설 납품업자 B 씨 등 6명에게 수의계약 등을 조건으로 금품 6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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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 의혹’ 서구청 전 비서실장 등 영장 기각
    • 입력 2024-11-19 21:46:09
    • 수정2024-11-19 21:57:50
    뉴스9(대전)
입찰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과 금품을 건넨 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뇌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서구청 전 비서실장 A 씨와 뇌물을 공여한 업자 B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 민선 8기 초대 서구청 비서실장이 A 씨는 어린이 교통 안전시설 납품업자 B 씨 등 6명에게 수의계약 등을 조건으로 금품 6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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