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군공항 이전 관련 실무진 협의 재개
입력 2024.11.20 (09:46)
수정 2024.11.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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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실무진이 협의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말 군공항 이전 논의를 놓고 만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며 감정의 골만 깊어졌습니다.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재개됩니다.
최근 전남도는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실무진 협의를 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국감과 기자간담회에서 강 시장이 공식 사과를 했고, 전남도도 이를 받아들인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실무진 협의에서는 여론조사와 비전토론회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단독 비전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던 광주시도 실무진 협의 결과를 보고 추진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협의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데드라인 시기와 플랜B 가동 등을 놓고 양측 의견이 달라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광주시는 실무진 협의와 별도로 민주당의 당 차원의 특위 구성에 관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부남/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 "중앙당 차원에서 큰 틀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우리 광주와 전남의 어떤 큰 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구를 한 번 연말까지 만들어보자 이런 정도까지 지금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정한 연말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실무진이 협의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말 군공항 이전 논의를 놓고 만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며 감정의 골만 깊어졌습니다.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재개됩니다.
최근 전남도는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실무진 협의를 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국감과 기자간담회에서 강 시장이 공식 사과를 했고, 전남도도 이를 받아들인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실무진 협의에서는 여론조사와 비전토론회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단독 비전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던 광주시도 실무진 협의 결과를 보고 추진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협의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데드라인 시기와 플랜B 가동 등을 놓고 양측 의견이 달라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광주시는 실무진 협의와 별도로 민주당의 당 차원의 특위 구성에 관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부남/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 "중앙당 차원에서 큰 틀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우리 광주와 전남의 어떤 큰 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구를 한 번 연말까지 만들어보자 이런 정도까지 지금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정한 연말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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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군공항 이전 관련 실무진 협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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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0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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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실무진이 협의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말 군공항 이전 논의를 놓고 만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며 감정의 골만 깊어졌습니다.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재개됩니다.
최근 전남도는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실무진 협의를 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국감과 기자간담회에서 강 시장이 공식 사과를 했고, 전남도도 이를 받아들인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실무진 협의에서는 여론조사와 비전토론회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단독 비전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던 광주시도 실무진 협의 결과를 보고 추진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협의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데드라인 시기와 플랜B 가동 등을 놓고 양측 의견이 달라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광주시는 실무진 협의와 별도로 민주당의 당 차원의 특위 구성에 관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부남/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 "중앙당 차원에서 큰 틀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우리 광주와 전남의 어떤 큰 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구를 한 번 연말까지 만들어보자 이런 정도까지 지금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정한 연말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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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실무진이 협의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도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말 군공항 이전 논의를 놓고 만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며 감정의 골만 깊어졌습니다.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논의가 재개됩니다.
최근 전남도는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실무진 협의를 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국감과 기자간담회에서 강 시장이 공식 사과를 했고, 전남도도 이를 받아들인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실무진 협의에서는 여론조사와 비전토론회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단독 비전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던 광주시도 실무진 협의 결과를 보고 추진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협의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데드라인 시기와 플랜B 가동 등을 놓고 양측 의견이 달라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광주시는 실무진 협의와 별도로 민주당의 당 차원의 특위 구성에 관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양부남/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 "중앙당 차원에서 큰 틀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우리 광주와 전남의 어떤 큰 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구를 한 번 연말까지 만들어보자 이런 정도까지 지금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정한 연말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실무진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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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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